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가끔씩 땀도 나는 날이 있네요. 이렇게 땀이 묻은 상태로 묵혀 놓으면 영문도 모를 누런 얼룩이 옷에 배는 것, 혹시 다들 경험해보셨나요?
오늘은, 일반적인 빨래로는 지워지지 않는 누런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블로거 ‘투워니’님의 세탁 꿀팁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살림 일상을 기록하는 투워니입니다.
저도 이런 옷들을 복구해보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다 써봤는데, 그 중 ‘과탄산소다’가 가장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과탄산소다로 아끼는 누렇게 변한 흰옷 빨래하는 법과, 과탄산소다 사용 시 주의점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Before & After를 보여드릴게요!
1. Before & After
누렇게 변색된 목 부분이 말끔해졌죠? 그럼 본격적으로 세탁 방법 소개해볼게요.
2. 누렇게 된 흰옷 세탁하기
여름옷 정리하다가 아끼던 흰옷을 발견했어요. 나름 남편이 아끼던 옷이어서 깨끗하게 세탁해서 보관했었는데 전체적으로 원래 색보다 누렇게 변한 데다,
목 주변은 정말 누렇게 띠를 이루었어요. 사진은 실제보다 깨끗하게 나왔지만 처음 꺼내 보고 당황했어요.
그 당시에는 보이지 않던 얼룩도 군데군데 누렇게 올라왔어요.
주로 목, 어깨, 겨드랑이 쪽이 도드라지게 색이 변했네요.
사진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누레져 본연의 색이 헷갈릴 정도였답니다.
묵혔던 흰옷이 누렇게 됐을 때는 일반 세탁으로는 전혀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과탄산소다가 필요합니다.
1) 과탄산소다 준비하기
과탄산소다입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천연세제 시리즈로 요즘 웬만한 마트에 다 팝니다.
천연세제라고 생각해 사용상 부주의한 경우가 있는데요.
반드시 고무장갑 끼고 사용해야 하며 가루가 피부에 닿지 않게 해야 하고 과탄산소다를 넣고 삶지 않습니다. (끓으면서 나오는 연기를 흡입할 시 건강에 해롭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서 사용할 때도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2) 과탄산소다와 OOOO 넣기
60도 정도의 물에 과탄산소다 반 컵을 넣고 (사진의 반도 안 넣었어요), OOOO를 3번 짜주면 더 효과적이랍니다!
목때 완벽히 지워주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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