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검단 사고에도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13조4천370억원(종합)검단아파트 재시공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3천885억원 적자 "올해 매출 13.3조원·신규수주 13.5조원 목표" GS건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GS건설[006360]이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붕
2024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024년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HBM 판매량 전년比 3.5배↑…상반기 감산 기조는 유지”[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전자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했다.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 등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 개선이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는 감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실질임금 2년 연속 줄어들 듯임금 인상이 물가 수준을 따라잡지 못해 지난해 실질임금이 감소했다. 실질임금은 2년 연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1~11월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전년 동기
‘D의 공포 가속화’ 중국 직장인 32% “임금 줄었다”…수출 성장 분야도 역풍 직면근로자 소득 감소에 지출 부진 전망 1월 제조업 PMI 49.2…4개월 연속 위축 수출 주도 전기차·패스트패션, 서구권 당국 조사 직면 “헝다 사라지지만, 부동산 위기 끝나지 않을 것” 중국 직장인 3분의 1이 지난해 임금 하락을 보고하면서 세계 2위
삼성전기, 4Q 영업익 1104억…전년비 9.1% 증가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등 영향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영향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3062억원, 영업이익 110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지그재그 “올겨울 아우터 강자 '숏패딩' 아닌 ‘무스탕’"올 겨울 무스탕이 숏패딩을 제치고 국민 아우터가 됐다.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 1~28일 무스탕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숏패딩 판매량보다 159% 높았다.올해도 Y2K 트렌드가 이어지며 당시 유행했던 숏패딩이 최대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지만
삼성전자 “D램과 낸드 늦어도 상반기 중 재고 정상화 진입”[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작년 4분기 연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메모리 가동률 반등 여부와 감산 정책, 재고 정상화 시점을 묻는 질문에 “재고 정상화 목표와 이를 위한 생산량 조절기조는 불변”이라고 말했다.이어 “4분기
MS·알파벳, 나란히 4분기 호실적에도 투자자들은 실망MS 클라우드 애저 매출 30% 증가 AI 수요 커졌지만, 그만큼 개발 비용 증가 알파벳, 매출·순이익 전망치 웃돌아 주력 광고사업 매출은 기대 못 미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이 나란히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다
이마트, 2월에도 ‘가격파괴’…“물가 부담 줄이기 선도”[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마트가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2월에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할인 품목으로는 명절 소비를 고려해 소불고기, 양파, 냉동만두로 정했다. 먼저 지난해 말 행사 때 사흘 동...
[분석] 삼성SDI, 실적 부진하나 상대적으로 견조한 이차전지주삼성SDI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실적 방어를 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1분기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출하량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삼성SDI는 EV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
[심층] 아모레퍼시픽, 중국 손실 악화...기댈건 코스알엑스뿐아모레퍼시픽 4분기 실적 부진, 중국 손실이 큰 영향 / 중국 안정화에 절실함 / 코스알엑스 연결 실적 기대감 부각
우즈베키스탄, 태국 꺾고 8강 진출…개최국 카타르와 격전 예고 [아시안컵]우즈베키스탄이 태국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개최국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은 30일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아시안컵] 16강 탈락 후 자국대표팀 감독 위협…이라크 기자들에 취재 금지AFC "안전 위협하는 공격적 행동엔 무관용"…향후 모든 주관 대회서 배제 후세인 퇴장시킨 주심 향해서는 온라인 테러…"심판·선수 향한 공격 멈춰야" 이라크 선수단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
"중처법 적용 징역 안살기 위해 직원 이유 없이 해고…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법"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1일 "지난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내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호소를 하는 심정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아시안컵] 90분 지나서 무려 3골! 끝날 때까지 공격한다! '늪축구' 호주 뚫을 역대급 공격진[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화력은 확실히 역대급이다. 불안불안한 행보지만 클린스만호의 공격진은 언제라도 상대를 뚫을 줄 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또 하나의 극장 드라마를 선보였다. 31일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
윤석열 대통령, '북한은 유일한 핵 선제 사용 비이성적 집단' 비판[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정권을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포토]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면접 '시작'3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내달 5일까지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대한항공, 작년 영업익 급감에도 '여유만만' 이유대한항공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객 수요가 회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2022년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화물 사업 특수가 지나가면서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줄었다. 4분기에는 인건비 등 비용이
'첨단 반도체 기술 한눈에'…세미콘 코리아 가보니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코리아2024'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마이크론, 글로벌 파운드리 등 글로벌 굵직굵직한 반도체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