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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장 초대 수장 윤영빈 교수...임부본부장 존 리 임명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27일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윤영빈 교수를 임명했다. 우주항공 임무본부장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존 리 전 본부장이 내정했다.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우주항공청 관련 인사를 발표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교수는 서울대 항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 추진 연구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누적 기부금 464억 원 … 수입차 중 최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공식 출범했다. 출범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등 3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공식 출범했다. 출범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등 3개 사회공헌활동
  • [종합] 시청률 욕심 내려놓은 KBS, 유재석 3년 만의 친정 복귀작→'개천 용'으로 꿈꾸는 새 변화 5월에만 6개다. 작년 한 해 줄줄이 폐지를 알렸던 KBS가 칼을 갈고 다시 시청자들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춘다. 국민 MC 유재석이 선택한 3년 만의 복귀작 '싱크로유' 부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A1'까지 새 변화를 꾀한 KBS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 '싱크로유'의 박민정CP, '2장 1절'의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PD, 'MA1' 송준영 CP, '함부로 대해줘' 최상열 PD, '더 시즌즈' 박석형 CP가 참석했다. 2024년 5월,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여섯 개가 한꺼번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 '싱크로유'부터 대본 없는 인생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장민호-장성규 듀오의 로드 버라이어티 '2장 1절',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신개념 소비로그 관찰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효리의 뒤를 잇는 지코의 '더시즌즈',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A1'까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어, 국가, 실력의 차를 뛰어넘어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MA1' 역시 5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엑소 시우민이 데뷔 첫 단독 MC를 맡았다. 송준영 CP는 "오디션의 볼모지인 KBS에서 남자 아이돌을 시작하게 됐다"며 차별점 두 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소속사가 없는 친구들을 모았다. 작년 7월부터 제작진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깝게 떨어진 친구들과 연습생들을 전문가들이 36명을 추렸다. 전문가분들이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준영 CP는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지 않나.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을 한 번 보여주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차츰차츰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고 자부했다. KBS는 2017년 선보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이후로 다시 내놓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또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는 무엇일까. 송준영 CP는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흔히 생각하는 대형사 위주로 가고 있지 않나. 요새 친구들한테 꿈이 뭐냐고 물으면 아이돌 내지는 크리에이터라고 하더라. 그런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은 게 현실이고 요즘에 학교가면 K팝 댄스를 배우고 있고 사회 체육이라고 할 정도로 수준이 올라갔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거치지 않으면 데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소외되고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그마한 돌을 던져보는 심정으로 시작을 하는 거지만 실력이 안 되는 친구들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꽤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던 친구도 있고, 타 프로그램에서 파이널에 떨어진 친구들도 있다. 케어를 받지 못하고 시스템에 들어가지 못한 친구들이기에 꿈을 접어야 하나 고민하는 친구들이 대다수다. 그 친구들에게 시스템과 트레이닝을 던져주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자그마한 파장을 일으켜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국민 MC 유재석이 '컴백홈' 이후 3년 만의 친정 복귀작으로 택한 '싱크로유'는 목소리가 곧 명함, 한 소절만 들어도 전 국민이 다 아는 최정상 가수들과 펼치는 본격 리얼 보이스 추리 음악 버라이어티다. 유재석, 이적, 에스파 카리나, 육성재, 이용진, 세븐틴 호시가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박민정 CP는 "3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유재석의 복귀작인만큼 열심히 후배들과 준비를 마쳤다. 2회분 녹화를 마친 상태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뮤직 버라이어티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뮤직 프로그램의 기획을 거치면서 유재석과 많은 소통을 거치면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AI를 활용하는 만큼 우려도 크다. 박 CP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AI 커버를 활용하고 있다. AI에 대한 우려도 높은 것은 잘 알고 있다. 세븐틴이 어제 티저를 발표했는데 AI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현실에서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누구인가 하는 메세지를 던지더라. 우리 프로그램과 맞닿아 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AI가 구현해내는 90프로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커버무대가 펼쳐지고 그 외에는 진짜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도 있다. 그 무대를 보면서 아티스트들은 AI를 흉내낼 수 있지만 AI는 아티스트를 흉내낼 수 없는 역설적인 포인트도 있었다. AI과 아티스트 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과정이 재밌더라. 요즘 AI 커버를 많이 들으시지 않나.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아티스트분들의 사전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3년 만에 KBS에 선보이는 복귀작인 만큼 긴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박CP는 "유재석과 어떤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시작해서 기획 기간 긴밀하게 소통을 하면서 준비했다. 유재석이 다작을 하는 MC가 아니다 보니 기존 프로그램과 색다른 포맷을 기다려주셨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말 많은 기획안을 보여주고 수정을 거쳤다. 음악과 관련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화두가 있어서 그 쪽에 집중을 많이 해서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됐다. 이미 녹화를 끝낸 상태인데 6명의 MC도 그렇고, 함께해주신 아티스트 분들도 굉장히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시더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했다. 6명의 MC들 간의 호흡도 자랑했다. 그는 "유재석이 저희를 많이 믿어주셨다. '컴백홈' 떄 호흡을 맞춘 이용진이 제일 먼저 섭외됐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함께 하겠다더라"며 "이적은 유재석과 콜라보했던 경력이 있어서 케미스트리 부분에서 좋을 것 같아 연락을 드렸다. 육성재 역시 가수이기도 하면서 베테랑 예능인이라고 할 정도로 센스를 발휘해줬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카리나는 공중파 예능 첫 MC로 알고 있는데 우리를 선택해주고 기다려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호시 역시 핑계고나 다른 활동에서 유재석과 케미를 많이 보여줬는데 공식적으로 유라인이 됐다고 느껴졌다. 낯을 많이 가리는 캐릭터인데 안방처럼 편안하게 리액션도 많이 하고 맹활약을 해주셔서 유라인이 됐다고 느꼈다. 6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눈 것은 녹화 당일이 처음이었다. 대본 리딩도 정말 재미있었고 케미스트리가 좋았다"고 귀띔했다. 앞서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첫 발을 내딛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KBS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최근까지도 시청률 부진이라는 씁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바. 한경천 센터장은 "사실 'MA1'의 기획 단계부터 걱정을 했다. KBS가 5060을 주 시청자층으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 시청자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걸로 (경영진들을) 설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청률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반응과 인내심을 가져보기로 말씀드려서 사장님들과 경영진들이 알고 계신다. 어르신들이 봤을 때 '쟤들은 누구인가' 하는 생각이 덜 들도록 스페셜하게 출연하는 게스트 분들에 힘을 썼다"고 덧붙였다. 시청률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선을 그은 한경천 센터장은 "'더유닛' 당시에는 회사가 좀 어려웠다. 지금 3% 정도가 나와도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영진이나 KBS가 조금 더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했을 때 인내심을 갖고 시도해보자 하고 내부적으로 합의를 했다. 아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화제성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 연령층으로 관람가를 확대한 것에 대해서는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밤 10시가 시간대가 늦다는 의견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합의를 하고 있다. 5월 5일 첫 방송인데 이날 만큼이라도 전체 관람가로 해서 어린 친구들까지 초대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 초등학교 친구들이 봐야 시청률도 오르고 화제성도 오를 것 같아서 고민중이다. 조금 더 이른 시간대를 들어가서 경쟁해보고 싶다는 게 속내다"고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AI요약] 없어서 못 팔던 K-중장비 불 꺼진 이유 f. 삼프로TV 이주호 기자 한국의 중장비 산업이 예전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 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주호 기자는 중장비와 전력 기기 산업이 비슷한 점이 많다며, 특히 개발 도상국에서의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해 이 산업들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대 인프라코어와 현대 건설 기계의 실적
  • 갈등 폭발 → 눈물까지…팀워크 붕괴 위기 ‘아이랜드’에 무슨 일이? 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지원자 24인이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싸움에 나선다. 25일(오늘) 밤 8시 50분에 Mnet에서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눈여겨볼 채용 소식] 네오플, 컬리, 아시아나항공, DGB대구은행 ◆ 네오플, 다음달 12일까지 2024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네오플이 다음달 12일까지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게임 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으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나뉜다.채용은 서류심사, 직군별 사전 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 검사를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서류제출 시 진행했던 프로젝트 등을 상세하게 제출하면 된다.
  • [르포] 'MZ성지'에서 명상과 샐러드 체험…NH증권의 핫한 변신 성수동 팝업 운영…'N2'로 리브랜딩 시도 '자기 성장' 의미 둔 경험 프로그램 제공 "투자, 문화가 되다' 슬로건 전달 방점 "자,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코끝에 오가는 공기를 느껴보세요." 하늘이 어둑어둑해진 오후 7시35분, 웅장한 싱잉볼 소리와 함께 10분 남짓한 명상 시간이 시작됐다. 아파트 10층 높이 크기로 설치된 초대형 LED화면에서 싱그러운 자연 영상이 나왔다. 서른 명의 사람들은 눈을 감고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얼핏 요가원의 모습같지만 증권사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의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은 MZ(밀레니
  • 케플러 측, 해체설에 "활동 연장에 대해 논의 중" [공식입장] 케플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 측이 계약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프로젝트 활동 연장에 대해 멤버 및 멤버 각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케플러는 새 음반을 준비 중으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스타뉴스는 케플러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오는 7월 해체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2년 6개월의 활동을 마치고 각 소속사로 흩어지게 됐다고.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케플러는 2021년 10월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다국적 9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Giddy' 'WA DA DA'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김희선 맞아? 턱시도 입고 파격 변신…3년만 복귀 비화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의 예능 복귀작 tvN '밥이나 한잔해'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6일 첫 방송되는 '밥이나 한잔해'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MC인 김희선과 함께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추억의 장소부터 핫 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콘셉트에 따라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밥이나 한잔해'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코로나 시국을 지나며 사람들의 오프라인 만남이 점점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스스로도 친구를 실제로 만나기보다는 SNS로 안부를 묻고 마는 정도의 소통에 아쉬움을 느꼈다"라며 "어릴 적 'OO야~놀자~' 하고 외치면 뛰쳐나오던 간단한 만남들이 그리워졌고, 그에 따라 '동네 친구들이 번개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에서 발표한 인간관계 인식 조사(2023)에 따르면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는 반응이 무려 87%로 드러났다. 평소 사람을 만날 때도 '상대가 먼저 만남을 제안하는 편'이 64%로 나타나 인간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밥이나 한잔해'가 이러한 인간 관계에 대한 사회 현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도주막' 이후 3년 만에 예능 복귀를 결정한 김희선 역시 '밥이나 한잔해' 기획 의도에 깊이 공감하며 열성적으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미 PD는 "김희선 씨와 이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오프라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라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프로그램이 완성됐다"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MC들의 섭외 비하인드도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배우 김희선부터 코미디언 이수근과 이은지 그리고 아이돌 더보이즈 영훈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MC들의 신선한 조합을 완성시킨 점도 주목 포인트. 진보미 PD는 "20대에서 40대 후반까지 다채로운 연령대의 조합을 꾸려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 또한 MC들의 직업이 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 다양하기 때문에 MC분들의 지인들이 게스트로 오실 때 그간 만나본 적 없는 조합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김희선과 이수근, 이수근과 이은지 등 원래부터 친분이 있던 이들도 있었지만, 넷의 조합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진 PD는 "넷이 만나면 어떤 분위기가 만들어질까 궁금했는데, 티저 촬영 날 처음 모인 넷은 마치 예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바로 친해져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오늘 처음 모인 게 맞냐며 놀라워할 정도였다"라며 "극강의 E(외향형)인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와 I(내향형) 성향의 막내 영훈의 조합도 앞으로의 번개 모임에서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무료한 퇴근길에 "오늘 뭐하지?"라고 말하는 이은지와 함께 그의 갈증을 대변하듯 턱시도를 입고 파티의 호스트로 나선 김희선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밥이 담긴 와인 잔을 든 김희선은 "밥이나 한잔해"라고 말하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갑작스러운 만남에도 반가워하는 이수근과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tvN 동네 친구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가 앞으로 어떤 만남을 펼쳐낼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밥이나 한잔해'는 오는 5월 1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용인이동초, 과학 탐구 통한 미래 직업 체험 ‘진로과학축제’ 개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이동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꿈에 날개를 달고 날아보자’라는 주제로 2024년 진로과학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로과학축제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 향상과 미래 직업에 대한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학부
  • 'MA1' CP "글로벌 프로듀서 선택…MC 시우민, 머글픽 원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MA1(Make Mate 1)' 송준영 CP가 "오디션 불모지인 KBS에서 선보이는 '개천에서 용 나는' 프로젝트"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
  • 가수 초아, 27일 키움-삼성전 시구자 초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수 초아가 키움 히어로즈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초아를 선
  • ‘갤럭시S23 FE’ 인기 끌자… 삼성전자, 올 하반기 ‘갤럭시S24 FE’ 내놓는다 삼성전자, 올 하반기 '갤럭시S24 FE' 출시 예정. 가격은 80만원대로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성능은 아직 미확인. FE 모델 확대로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등에도 적용할 것으로 전망. 통신 업계는 가격 조정 필요성 언급.
  • ‘창의인재 지원해 국가대표 K-콘텐츠 창작자 키운다’ 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30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3,669명의 교육생을 발굴 및 육성한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부터 산업계 진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대표적인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으로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
  • "영주의 밤은 아름답다"…'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 개최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축제와 야행 함께 즐겨요."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5일, 10월 5~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해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 숙명여대, 유한킴벌리와 '산학협력·인재양성' 맞손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국내 대표 ESG 실천 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5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숙명여대와 유한킴벌리는 지난 24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과 ESG 실천 프로그램 △교과 과정의 창의적 종합 설계를 통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공유·협업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학생들이 홍보광고학과 캡스톤 교과목을 통해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를 분석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충주 공장 견학 등의 산학연계형 수업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숙명여대가 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과의 연계를 통해 ESG 경영 혁신생태계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 경력개발처장은..
  •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놀이공원서 특별 미션 수행...엉뚱매력 '뿜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꿈과 희망의 나라 놀이공원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Mnet M2 리얼리티 프로그램 '데뷔준비반 'CLUB NEXZ''(클럽 넥스지)에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3화에서는 목욕탕 화보 촬영 우승자 선정부터 놀이공원에서의 특별한 미션 수행기까지 NEXZ의 뜨거운 열정이 빛을 발했다.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놀이공원서 특별 미션 수행...엉뚱매력 '뿜뿜'/JYP엔터테인먼트 '데뷔준비반 'CLUB NEXZ'' 3화에서는 흥미진진한 포스터 촬영이 이어졌다. 초록색 립으로 변신한 하루는 "영화 주인공처럼 찍고 싶었다"며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산해 A컷을 탄생시켰다. 유우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샛노란 고무장갑을 하이 브랜드 아이템처럼 소화해 포토그래퍼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유우는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리얼리티 'CLUB NEXZ' 포스터 센터를 차지하게 됐다. 놀이공원에서 데뷔를 준비하는 특별한 미션도 펼쳐졌다. '대기 시간도 알차게 보내야 갓생 사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멤버들은 알찬 대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 기구 탑승을 기다리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했다. 토모야의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대형 과자 한 봉지를 색깔별로 구분하기'를 비롯해 소 건의 '미니 초코 과자를 흔들어 대형 초코볼 만들기', 유우의 '각기 다른 메시지를 작성한 포토 카드 50장 만들기' 등 7인 7색 신선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미션 성공을 위해 유키는 시민과 '가로 세로 낱말 퍼즐'을 열심히 풀었고, 소 건도 대기를 함께 기다리던 시민에게 과자를 흔들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살가움을 보였다. 열기구 동승자를 NEXZ의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깜짝 미션을 받은 하루는 수줍지만 열심히 그룹 소개를 하는 모습으로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다음 화에서는 엇갈리는 희비 속 우승 상품을 획득할 주인공이 밝혀진다. 최근 NEXZ는 자체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룹명에 담긴 포부처럼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Next Z(G)eneration' NEXZ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NEXZ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데뷔준비반 'CLUB NEXZ''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 KCC, 빅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컬러 플랫폼’ 개발···고객사 동반성장 기대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KCC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에 나선다. KCC가 고객사와의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구매 업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컬러 플랫폼’은 웹·모바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된 토털솔루션 프로그램으로, KCC로부터 페인트를 구매 해 금속 강판에 코팅해 판매하는 고객사가 매입한 페인트, 이를 활용해 생산한 컬러강판의 색상·제품·생산이력·재고
  • 신한은행, KT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KT(대표이사 김영섭)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T 디지털 주문시스템 '하이오더' 설치 비용을 지원해 상생형 스마트 상점 전환을 돕고자 체결됐다.'KT 하이오더'는 KT가 통신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테이블 주문 시스템이다. 주문과 결제가 한꺼번에 이뤄져 고객들에게는 더 높은 편의성, 소상공인들에게는 인건비 절약, 더 편한 매장 운
  • 이번엔 또 어떤 무대가?… '로드 투 킹덤 시즌 2' 컴백 Mnet's 'Road to Kingdom' announces the new season for the second half of the year, promising the birth of a new K-pop king. The show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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