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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주가 반토막 불구 인센티브 주식 받아…1.7조원 어치 트럼프 미디어 주식 3600만 주 추가 수령 예정. 주가는 2.42% 하락한 35.50달러. 인센티브 주식 발행 권한으로 총 4000만 주 보유 가능. 최저 주가 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 주식 받을 수 있음. 총 보유 주식은 1억1475만 주로, 약 6
  • '파혼설'…김슬기·유현철, 최근 뜻밖의 소식 전했다 '나는 솔로' 10기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이 파혼설을 뒤로하고 결국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갈등을 해소하고 차이를 이해한 뒤 결혼을 결심했으며, 이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했다. 김슬기의 아버지는 가족의 축복을 보내며 유현철은
  • SGC이앤씨 1분기 영업익 12억…전년동기비 68%↓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SGC이앤씨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68%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전사업영역에서 원가 절감, 마진율 높은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면서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흑자로 바뀌었다고 SGC이앤씨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했다.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 등의 영향이다. 전기대비로는 30% 줄었다. 신규수주액은 1분기 기준 1조원을 넘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 2조400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올 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한 건이 반영됐다. 신규수주한 프로젝트의 공정 본격화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올 1분기는 대형 수주 물량이 실적에 미반영됐으나 4분기 부터는 해외발 대량 수주가 수익으로 인식됐다" 며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하는 재도약의 해로..
  • [비즈톡톡] SNS 두고 美·中 갈등 격화되는 이유는 미·중 갈등으로 인해 틱톡의 강제 매각과 중국의 SNS 앱 삭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빅테크 기업들은 긴장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미국 대선과 관련하여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
  • 시속 300km 미 최초 고속철, LA~라스베이거스, 2028년 완공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최초의 고속철도가 서부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 간 218마일(351km)에 건설된다. 미국 철도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는 22일(현지시간) 120억달러(16조5500억원)를 투입해 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랜초쿠카몽가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을 잇는 고속철도 공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2028년 7월 LA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에 맞춰 이 고속철도를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라인 웨스트는 이 고속철도 노선이 주로 I(interstate)-15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되고, 완전 전기로 운행될 것이라며 열차는 최고 시속 188마일(300km)로 운행돼 약 2시간 만에 전 구간을 주파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4시간이 걸리는 자동차 이동시간이 약 2시간 단축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 고속철도의 편도 승객이 하루 3만명, 연간 1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요금은 아..
  • '21세기 베이브루스가 맞네' 오타니, 평행이론이 놀랍다... 日 열도가 감탄 폭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 LA 다저스)가 또다시 메이저리그 전설 베이브루스와 함께 거론됐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0.359에서 0.368로 올렸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에서 고대하던 홈런을 쏘아올렸다.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서 하우저의 2구째 81.7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110마일(177km)의 속도로 날아갔고, 423피트(128m) 비거리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176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전설' 마쓰이 히데키를 제쳤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오프시즌 10년 7억 달러(약 9642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통해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올 시즌 초반 좀처럼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서 마음고생을 했다. 개막 이후 8경기를 치르는 동안 홈런을 생산해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오타니는 빅리그 무대를 밟은 이후 개막 이후 가장 오랜 기간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그러던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대결의 마지막 타석에서 마침내 첫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개막 이후 41번째 타석에서 나온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이때부터 오타니의 홈런 본능이 시작됐다. 오타니는 이튿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고, 9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오타니는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마이클 킹을 상대로 첫 번째 타석에서 네 번째 대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고질라' 마쓰이가 쌓은 메이저리그 통산 175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7경기 연속 침묵했다. 10경기 이상 넘어가지 않았다. 8경기째만에 아치를 그렸다. 이번 홈런으로 오타니는 또 한번 레전드 베이브 루스와 함께 거론됐다. 그동안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며 루스의 각종 기록을 깨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이번엔 루스와 평행 이론을 이뤘다. 먼저 루스다. 루스가 통산 176홈런을 725경기째에 쳤다. 오타니는 740경기째에 176홈런을 때려냈다. 엇비슷하다. 투수로도 마찬가지다. 오타니가 지금까지 481⅔이닝을 소화했는데 38승을 거뒀다. 루스는 481⅔이닝을 달성했을 때 37승을 올렸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이러한 비슷한 기록을 보고 "야구의 신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이다. 오타니 역시 전설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홍현희, ♥제이쓴 두고 오상진과 '이마 키스'('세모집') 홍현희가 앙드레김 옷을 착장하고 등장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홍현희가 저세상 텐션과 독특한 패션을 선보인다. 홍현희는 본격 임장에 앞서 "이 집은 패션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집"이라며 "제작진에게 '개그계 패셔니스타'인 제가 가겠다고 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세모집' 주인공은 패션디자이너를 거쳐 국내 1세대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당대 톱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로 활약했다고 전해졌다. 임장지에서 만난 '집주인'의 우아한 말투와 엘레강스한 패션은 눈길을 끈다. 특히 앙드레김 패션쇼의 특징인 '양머리'의 창시자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출장 임장에 함께한 오상진은 멀리서 등장하는 홍현희의 패션을 보고 큰 웃음을 터뜨린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붐 역시 "귀신이야? 큰 쌀 아니야?"라고 반응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현희는 "제가 입은 옷은 앙드레김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의상으로 어렵게 공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현희는 오상진에게 '이마 키스 퍼포먼스'를 제안한다. 하지만 홍현희의 과한 장신구에 부딪힌 오상진이 허당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오상진은 '세모집' MC 중 유일하게 앙드레김 패션쇼에 섰던 것으로 밝혀진다. 오상진은 "그분의 패션쇼에 섰던 것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라며 당시 입었던 의상을 스튜디오로 직접 가져와 감탄을 자아낸다. MC들의 성화에 오상진은 17년 전 패션쇼를 재현해 당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상진은 "드림하우스를 넘어선 드림빌리지. 무려 만 평짜리 집을 보고 왔다"며 역대급 규모의 집 임장을 예고해 MC들이 깜짝 놀란다. 집 내부에는 전설의 헤어디자이너에서 이제는 드로잉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집주인만의 갤러리부터 런웨이장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앙드레김 패션쇼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 헤어디자이너의 초대형 집 임장은 23일 오후 10시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끝나지 않은 피프티의 싸움, ‘그알’이 택한 침묵은 옳았을까 [D:이슈]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갑작스럽게 빌보드에 직행한지 1년이다. 짧은 영광을 누리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면서 벼랑 끝에 몰렸던 이 그룹은, 그 이름을 지키고 다시 명예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여전히 진행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지난 18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CP와 담당 PD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9일 ‘그것이 알고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갈등을 다뤘는데, 그 내용이 한쪽에 지나치게 편파적이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원소속사인 어트랙트의 반론을 싣지 않은 점, 어트랙트 내부 고발자의 인터뷰 내용을 대역으로 재연하면서 ‘대역 재연’으로 알리지 않은 점 등으로 비판받았다. 또 방송 당시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가처분 소송에 관한 결과가 나오기 열흘 전이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방송심의규정 제11조는 ‘방송은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을 다룰 때는 당사자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제14조는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방송심의위원회엔 1146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최다 민원 접수 프로그램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심의위원 만장일치로 법정 제재 ‘경고’를 의결하기도 했다. 법정 제재부터는 중징계로 인식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전 대표가 고소를 결정한 이유는 하나다. 편파방송 지적을 받았음에도 사과와 함께 후속 보도를 예고했지만, 이조차 철회한 ‘그것의 알고싶다’의 진정성이 의심됐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케이팝 산업 전체의 이미지를 저하하고 혼란을 야기하는 편파 방송은 더는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 또 피고소인들의 진정 어린 사과도 없었기에 고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랜 침묵을 깬 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였다. 지난 3월 5일 제작진은 제작진은 “현재 본안 소송 중이고 힘든 상황에 놓인 멤버들이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불안해해서 다시 방송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며 사실상 후속 보도 계획을 철회했다.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이유로 삼았지만, 사실상 이 침묵이 과연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선택은 아닐지 의심된다. 사실상 현재 그들이 말하는 멤버들이 믿고 따랐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등 범죄 혐의가 소명된 데 이어 멤버들이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고발한 배임 혐의 건이 최종 불송치되며 새나, 시오, 아란들은 사면초가에 놓였다. 현재 이들 3인은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로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및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가 진행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04년생 김XX, 부모도 개차반" 거제 폭행男 신상 털렸다 "尹 향해 요구한 조국, SNS 과다 사용 금지" 역공세 펼친 김연주
  • 대신證 "에스엠, 에스파·NCT WISH 등 IP 창출 능력 성공적" 대신증권은 에스엠의 에스파와 NCT WISH의 성공적인 데뷔로 인해 지식재산(IP) 창출 능력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에스파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으며, NCT WISH는 일본 현지화 그룹 중 역대 보이그룹 데뷔 초동 6위를 기록했
  • 뉴진스 엄마 민희진이 급기야 거침없는 말 쏟아냈다 (+이유) 하이브 감사 착수 관련, 민희진 대표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한 적 없다. 하이브의 주장은 납득 어렵다" 밝혀. 또한, 하이브의 감사 질의서 통보에 대해 "내부 고발과 이의 제기를 요청한 상황에서 갑작스런 반격"이라고 주장. 뉴진스의 빌보드 200
  • [올빼미공시] 카카오, 2,850.39억원 규모 외화표시 무보증 선순위 교환사채 발행 결정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JB금융지주(175330) - 보통주 1주당 105원(시가배당율0.8%)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4-03-31). 보통주 383,034주(45.8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4-04-23~2024-07-22)■ 삼양옵틱스(225190) - 보통주 1주당 50원(시가배당율0.5%)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4-03-31)■ 포인트엔지니어링(256630) -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기간:2024-04-23~2024-10-22,
  • “SM,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IP창출 능력 재평가해야” 대신증권은 23일 SM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업종 내 차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2만 원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파의 경우 우려와 달리 팬덤은 매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팬들에게 의미가 큰 첫 정규 앨범인 점과 금번 앨범 가격이 약 26% 증가한 점을 감안했을 때 전작 음반 매출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즈에 이어 1분기 NCT WISH의 성공적인 데뷔도 주목한다”며 “WISH는 일본 현지화 그룹임에도 역대 보이그룹 데뷔 초동 6위를 기록했
  • 세븐틴, 타이틀곡 ‘MAESTRO’ 포함 신곡 4개 음원 일부 최초 공개 세븐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신곡 4개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세븐틴은 23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타이틀곡 ‘MAESTRO’와 유닛곡 ‘LALALI’, ‘Spell’, ‘청춘찬가’ 등 베스트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멜로디 일부가 포함됐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이 모인 곡은 단연 타이틀곡 ‘MAESTRO’다. 이 노래는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인 댄스 R&B 장르다.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캐럿(CARAT.팬덤 명)이라면 알아챌 이스터에그(Easter Egg)가 곡 전반에 심어져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세븐틴이 앞서 발표했던 노래들의 음악 소스를 활용하면서도 ‘MAESTRO’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자신들의 발자취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세븐틴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힙합팀 유닛곡 ‘LALALI’는 거친 사운드로 단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그레시브 EDM 기반에 붐뱁과 덥스텝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힙합팀만의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느낄 수 있다. 곡 제목인 ‘LALALI’가 반복되는 가사는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나른하고 몽환적인 ‘Spell’은 세븐틴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퍼포먼스팀의 유닛곡인 이 노래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아마피아노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한다. 가사에 “아딜라 키아 아키아 슈라포에”라는 주문 같은 구절이 등장해 듣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보컬팀 유닛곡 ‘청춘찬가’는 경쾌한 리듬과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졌다. 누구든 처음 맞는 청춘을 찬미하는 노래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지금을 만끽하자’는 메시지가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는 신곡 4곡 외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세븐틴은 이 앨범을 통해 캐럿(CARAT. 팬덤 명)과 함께한 9년의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전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지난 19일 기준 선주문량 300만 장을 넘기는 등 일찌감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4월 29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 셰플러,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도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2연승이다. 셰플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를 잃었다. 셰플러는 4라운드 도합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8타를 남겼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가 된 셰플러는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전날 낙뢰로 다 하지 못한 3개 홀을 4타차로 앞선 상항이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날 잔여경기에서 셰플러는 16번 홀과 17번 홀 파를 지키며 격차를 유지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로써 셰플러는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 “전 세계 군사 지출, 작년에 3300조원… 역대 최대” 전 세계 군사 지출이 2조400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 지출은 각각 51%와 24% 증가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비도 24% 증가했다.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 군사비의 49%를 차지했다.
  • 오클라호마시티의 간신히 지킨 승리, 뉴올리언스 종료 전 연속 실책 뼈아파 미국프로농구(NBA)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가운데,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상대는 8번 시드로 극적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였다.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치열한 대결로 팬들
  • [4줄뉴스] 서울대 이스라엘 교수, '팔레스타인 지지' 포스터 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포스터를 훼손한 혐의로 이스라엘 국적의 음악대학 교수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교수는 지난 2월 게시된 포스터 여러 장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당 포스터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규탄하고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2009년 서울대에 임용된 해당 교수는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재물손괴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게 됩니다.
  • 美 하원, 틱톡 강제 매각법 가결…"270일 안에 팔아라" 틱톡 "표현의 자유 짓밟아…강한 유감" 미국 하원이 중국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강제 매각법을 가결 처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270일 안에 틱톡을 매각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58표로 통과시켰다. 만일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거 금지 된다. 매각 시한은 미국 대통령이 1회에 한해 90일 간 연장할 수 있다. 미국 상원은 이 법안을 며칠 안에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법안 통과에 긍정적인 만큼 이 법안은 상원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 또한 법안이 통과되면 그 즉시 서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바이트댄스가 미국 틱톡 사용자 개인정보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며 이는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이에 틱톡은 그동안 중국 정부가 미국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요구해도 이를 거절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결국 법안이 통과되자 틱톡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 하원이 미국인 1억 7000만명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법안을 강행했다”며 “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에 대해 “이날 법안 통과는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외국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수년간 이어진 양국의 기술 싸움에서 미국이 이번에 큰 펀치를 날린 것일뿐”이라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하원, 130조원 규모 우크라·이스라엘·대만 지원안 처리 美 수백명 모인 미국 마을축제서 총기난사…2명 사망·6명 부상 美 애플, 中 앱스토어서 왓츠앱·스레드 삭제 美·英 "이란 드론·철강 기업 등 추가 제재" 美,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에 거부권 행사…"국가 수립 달성 못해"
  • [아주초대석] 슈워츠 트림블 수석부사장 "건설업계도 생성 AI 바람…핵심은 양질의 데이터" 트림블 건설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부사장은 건설 업계가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트림블이 AI를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건설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림블은 이미지 생성 AI와 데이터 분석 AI
  • '두 개의 전쟁'에 세계 군비지출 역대 최고…1명당 42만원 썼다 전 세계 군비 지출이 9년 연속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인 2조4430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이 1위로 9160억 달러를 지출하고 중국과의 차이는 3배가량이다. 러시아는 3위로 1090억 달러를 지출하였다. 한국은 479억 달러로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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