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오아시스”…서울 자치구 곳곳 ‘동행·매력 정원’ 만나보세요‘동행·매력’과 함께 지역 특색 살려 자치구별 일상 속 만나는 정원 선봬 서울시가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 자치구 곳곳에서도 힐링과 쉼이 가득한 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는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작가정원부터
이정후 충격의 시즌아웃…어깨수술 받는다, ML 첫 시즌 37G·AVG 0.262·OPS 0.641로 끝[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충격이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MLB.com 앤드류 배걸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후의 시즌이 끝났다. 그는 어깨 관절와순을 복구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마토스에 따르면 이정후의 재활은 6개월간 진행된다. 2018년 이후 두 번째 어깨 부상이지만, 의학적 소견으로는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결국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37경기서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 장타율 0.331 출루율 0.310 OPS 0.641로 마감했다.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1회말에 제이머 켄델라리오의 타구를 따라가다 가운데 담장에 왼 어깨를 강하게 찧었다. 이날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수술을 결정했다. 이정후는 2023-2024 FA 시장에서 6년 1억1300만달러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그러나 첫 시즌은 단 37경기 출전으로 막을 내렸다. 이정후의 어깨 부상은 2018년 이후 두 번째다. 당시에도 약 1~2개월간 재활하다 복귀했다. 또한, 작년 7월 발목 신전지대수술 이후 2년 연속 큰 부상으로 시즌을 중도에 마무리하는 불운을 맛봤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첫 4만선 돌파 마감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 선을 돌파하며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의 둔화와 기업 실적 상회 등으로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금리 인하 기대감 이어간다” 美 뉴욕 증시, 상승 출발미국 뉴욕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30산업지수는 전날 대비 0.09% 상승한 3만9906.82를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 로빈후드와 게임스탑의 주가는 큰 변동을 보였다. 대형 기술주
“초저금리 시대 끝났다”…빚더미 사회 ‘폭탄’ 터지나 [Data report]미국 연준의 중립금리 상승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립금리는 경기를 안정시키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으로, 현재 경제 상황과 맞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미국과 한국의 정부와 가계
바이든, '유색인종' 지지율 고전 속 아시아계 표심에 '총력'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태의회연구재단(APAICS) 30주년 만찬에서 이민계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하며 아시아계 미국인의 권리 신장에 힘을 쏟았다. 이는 바이든 캠프가 유색인종 지지율에서 고전 중
[시승기] 정숙성·하이브리드의 대명사…렉서스 ES 300h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ES 300h는 정숙성과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로 통하는 렉서스 브랜드의 간판 모델이다. 이달 10~11일 서울시 관악구에서 포천아트밸리까지 왕복 150여㎞를 달리면서 연비·승차감·주행성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압도적 연비. ES300h의 공인 복합연비는 17.2㎞/ℓ지만 이날 주행에선 20㎞/ℓ를 훌쩍 넘었다. 연비 효율을 한층 높여주는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 덕분이었다. 에코 모드로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작동하는데 불필요한 가속 페달의 작동이 줄어서 연비가 향상된다. 공조 장치도 ES300h의 한차원 높은 연비에 톡톡한 기여를 했다. 클라이밋 컨시어지(Climate Concierge)는 오토 에어컨과 연동해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S-FLOW 모드는 실내외 온도와 도어 개폐로 탑승객의 유무를 감지하는데 자동으로 사람이 있는 쪽으로 냉난방을 유도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우수한 승차감. 주말에 설상가상 폭우도 내려서 평..
MS, 중국 내 직원에 ‘해외 전근’ 제안…미-중 갈등에 AI 개발 제동 피할까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내 직원들에게 해외 이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거점을 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Microsoft Research Asia)가 이번주 초 자사 직원들에게 해외 이주를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제안을 받은 직원들은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종사자며, 대부분 중국 국적이다. 700~800명에 이르는 해당 직원들은
‘오타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美 LA 시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해 공표(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시의회가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30. LA다저스)를 위해 매년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해 공표했다.LA 다저스 구단 홍보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LA 시의회는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공식 제정한 뒤 발표했다”고 전했다.LA 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야구선수 쇼헤이 오타니가 이룬 운동적인 업적과 더불어 미국 내에서 일본계 엔제리노로서의 영향력을 인정해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선언하게 됐다”고 그
‘골프 세계 1위’ 셰플러, 골프대회 도중 체포되고 머그샷까지 찍은 이유는골프 1위 스코티 셰플러, 경찰에 체포되어 대회 참가 지연, 시즌 5승 전망 불투명
푸틴, 러우 전쟁에 드디어 “휴전” 언급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러우 전쟁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가진 회견 중 올림픽 휴..
文 “김정은 독재자로 알았는데 존중이 몸에 배”…尹엔 “째째하고 못나”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중 외교·안보 정책 소회가 담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17일 대중에 공개됐다. 문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과의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성과로 자평했다. 다만 소득 없이 끝난 북미 정상 간 핵 담판, '..
이스라엘, 국제사법재판소서 “가자전쟁, 끔찍하지만 집단학살 아냐” 주장이스라엘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제노사이드 혐의를 부인했다. 이스라엘 변호인단은 이 전쟁은 비극이지만 집단학살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혐의와 관련한 판결은 수년이 걸릴 수 있다.
文 "트럼프 전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방안 알려달라고 당부"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당시 북미 회담을 중재한 이야기를 회고록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게 비핵화 방안을 제시해주길 요청했고, 북미 정상회담 장소에 대한 대화도 이뤄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지연된 이유는 북한의 핵 목록 제출 문
오타니 능가하는 괴물이다! '100도루 이상 예약' 데 라 크루스, 1경기 4도루 폭발…벌써 시즌 30도루 돌파[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그보다 더 잘 훔칠 순 없다!' 44경기 출전에 30도루.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크루스(22·도미니카공화국)가 '대도'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 시즌 '타타니'로서 타격 기록 대부분에서 상위권에 오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일본) 이상급 '괴물 활약'을 펼쳐 보였다. 데 라 크루스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시즌 다저스와 맞대결에서 신시내티의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잘 치고 잘 훔치고 잘 들어왔다. 4타수 4안타 1볼넷 1타점 3득점 4도루를 폭발했다.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7-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데 라 크루스는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98경기에 출전해 388타수 91안타 35볼넷 타율 0.235 44타점 13홈런 67득점 출루율 0.300 장타율 0.410 OPS 0.710을 적어냈다. 올 시즌 들어 더 강력해졌다. 17일까지 신시내티가 치른 44경기에 모두 출전해 155타수 43안타 타율 0.277을 마크했다. 22볼넷 22타점 9홈런 35득점 30도루 출루율 0.378 장타율 0.516 OPS 0.894를 적어냈다. 특히 벌써 30도루 고지를 밟아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기록에 5개 차로 다가서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권 선수들을 10여 개 차로 따돌리며 독주체제를 갖췄다. 그의 도루 기록은 '역대급'과 비교된다. 현재 페이스를 대입하면, 시즌 110.45개 이상 베이스를 훔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 시즌 최다 도루 역대 공동 6위 기록이 111개다. 1800년대에 만들어졌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속단하긴 이르지만, 현재 데 라 크루스는 역대 톱10 안에 드는 대기록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그가 도루 페이스를 최근 더 끌어올렸고, 몰아치기에도 증하다는 점이다. 3월(이하 현지 시각 기준) 3경기에서 1개를 기록하며 몸을 풀었고, 4월 27경기에서 17번 베이스를 훔쳤다. 그리고 5월 들어 14경기에서 12개의 도루를 추가했다. 한 경기 멀티 도루를 8번이나 기록했고, 3도루 두 번, 4도루도 한 번 마크했다. 올 시즌 100도루는 이미 예약한 느낌이다. 그냥 '괴물'이다.
오타니 눌렀던 ‘방망이 끝판왕’이 돌아왔다… 미친 장타쇼, 오타니와 한판 승부 다시 시작[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팔꿈치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2021년 만화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여겼던 투·타 겸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오타니는 2021년 타자로 155경기에서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65를 기록했다. 그 자체로도 MVP에 도전할 만한 OPS였는데 여기에 투수로 23경기에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을 더했으니 당연히 만장일치 MVP였다. 투·타 모두에서 팀에 큰 공헌도를 보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