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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격 인터뷰] 윤상현 국민의힘 당권 주자, “‘이·조심판’ 프레임은 전략적 실패”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31일 “지금이 (국민의힘이) 혁신할 수 있는 최적기”라며 “(혁신을 위해) 당 중앙을 ‘폭파’시켜야 한다”고 ‘자아비판’ 했다.윤 의원은 총선 패배 책임과 관련해서 “(야권에) 정권 심판 빌미를 줬기 때문에 비대위를 만들었고 한동훈 위원장을 모셨는데, 참패를 당했다”며 “‘이·조심판’ 프레임은 전략적 실패”라는 입장을 밝혔다.4·10 총선을 통해 5선 고지에 오른 윤 의원은 지난 5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한
  • 한일,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합의…갈등 5년 만에 마무리 한국과 일본이 양국의 협력에 걸림돌이 됐던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을 5년여 만에 확정했다. 한일 국방정책실무회의와 군 고위급 교류 재개 등 국방당국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1일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진행한 뒤 이같이 발표했다. 회담 후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양측 함정·항공기 간 통신 절차 및 본부 차원의 소통 방안을 포함한 합의문을 작성했다.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
  • 美하원의원들, 韓국방장관 만나 "北 오물 풍선 비열하다" 미국 하원의원단,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규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라고 강조.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 약속. 신 장관,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정무차관과 양자 회담. 국방 협력 강화를 제안. 이정후, 어깨 부상
  • 돈줄 막혔던 트럼프 '유죄' 24시간 만에…730억원 모금 '기염'…바이든 맹추격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유죄 평결 이후 후원금 730억원을 모금하며 바이든과 재정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트럼프는 24시간 동안 기존 기록을 깨고 후원금을 모았으며, 유죄 평결은 민주당 지지층도 결집시키고 있다.
  • 美국방장관 "한국 핵잠수함 도입, 지금은 수용 못해" 미국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을 거부하고, 미국이 지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는 오커스를 통해 핵잠수함 보유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이 필요한 상태이며,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발표 이후 도입론이
  • 신원식 국방 "韓 규칙기반 국제질서 수호 노력…북핵문제, 국제사회와 평화적 해결"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본회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국제사회 연대 필요성을 전했다. 이날 오후엔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및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다. 신 장관은 이날 본 회의에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설을 했다. 신 장관은 연설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 트럼프 유죄평결 이후 여론조사…바이든, 2%p 우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나온 직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 신원식 "北 오물풍선, 치졸하고 저급…정전협정 위반"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주요국 국방 수장들 앞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를 강하게 규탄했다. 신 장관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며칠 전 북한은 우리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 목적의 대북 풍선 날리기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260여 개의 오물풍선을 우리 영토에 살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이며, 반인륜적이고 정전협정에 대한 명백하고 중대한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은 핵 투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으며, 금년에만 12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최근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로켓을 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하며 발사했다"고 지적했다. 신 장관은 "북한의 무분별한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여기 계신 모든..
  • 싱가포르서 한일 국방회담 예정…'초계기 재발방지책' 가능성 거론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초계기 갈등 관련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 양국은 작년 대화를 통해 재발방지책을 모색 중이다.
  • 뉴욕증시, PCE인플레 확인에 혼조 마감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에 부합하자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올해 최대폭인 1.5%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시장은 안정감을 보였다.
  • 한미일 외교차관 “北 위성·미사일 발사 규탄…완전한 비핵화 확인”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31일(현지시간) 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위성 발사를 포함한 도발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 바이든, ‘이스라엘 3단계 휴전안’ 제시 “이제는 전쟁 끝낼 때”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이스라엘의 휴전안을 촉구하며 하마스의 수용을 요청했다. 하마스는 이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 유죄 평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테슬라, 美서 차량 12만5227대 리콜… ‘안전띠 경고시스템 불량’ 테슬라가 미국 내 차량 12만5227대를 리콜한다.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에 불량이 있어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 “요즘 계속 터지네” 테슬라, 미국 정부에 또 걸렸다! 테슬라가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불량으로 미국 내 차량 12만5227대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들은 시각 및 오디오 경고를 제공하지 않아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 후티 반군 “홍해서 美 항공모함 아이젠하워호에 미사일 공격” 예멘 반군 후티가 미국 해군 항공모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보복 공격을 했으나, 증거 자료는 제시하지 않았다.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이번 공격은 후티 반군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한 방어였다고 전했다.
  • 美中 국방장관 18개월만에 대면 회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이 31일 첫 대면 회담을 가졌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시작하는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앞서 오후 1시(현지시간)께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났다. 회동은 약 1시간 정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나 대면 회담을 가진 것은 오스틴 장관이 202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웨이펑허(魏鳳和) 전 중국 국방부장을 만났을 때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중국이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정찰풍선' 사태로 갈등이 고조되면서 대화가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게 됐다. 특히 중국이 작년 3월 미국의 제재 리스트에 오른 리상푸(李尙福) 상장을 국방부장에 임명하면서부터는 양국 소통마저 완전히 단절됐다. 이날 미중 국방장관 회담은 '대만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의 취임 및 중국의 '대만 포..
  • 신원식, 캐나다 국방장관과 회담…"방산 협력모델 만들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캐나다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통해 국방·방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등을 통해 국방·방산 교류
  • 미국 정부,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다. 독일 정부도 미국과 협의하여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과 중거리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 등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75명씩 교환…"3개월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포로 75명을 교환하며 풀려난 러시아 포로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트럼프 유죄 평결에 바이든 "트럼프 재집권 막을 방법은 투표뿐"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이 나오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를 대통령 집무실에서 쫓아내는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투표함으로"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에서 배심원단 만장일치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이 나온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이같이 남겼다. 이어 "우리 캠페인(선거운동)에 오늘 기부하라"며 캠프 후원 링크를 공유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평결에 대해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논평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항상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일관해 왔다"며 "오늘의 평결은 미국인이 마주한 분명한 진실을 바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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