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오지환·박동원·박해민이 발전해야 한다" 2연패 향한 시동, 염갈량이 4명을 언급한 이유[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2연패 도전에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목표도 일찌감치 설정했다. 구단 최다승을 목표로 잡았는데 이를 위해선 김현수, 오지환, 박동원, 박해민 등 주축 선수들의 성적 반등이 필수다. LG는 5일
SSG 속전속결 연봉 계약, '세이브왕' 서진용 4억 5000만 '최고 연봉'→박성한 첫 3억 진입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SSG랜더스가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르게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23시즌 ERA 2.59 5승 4패 42세이브를 기록하며 KBO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기록한 서진용이 기존
‘류선박오’ 류현진·선동열·박찬호·오승환…투수 버전 추강대엽 논쟁, KBO 112승 좌완이 뽑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 선동열, 박찬호, 오승환. 추신수(42, SSG 랜더스), 강정호(37, 야구 아카데미), 이대호(42, 방송인), 이승엽(48, 두산 베어스 감독)이 역대 한국야구 최고타자이고, 이들을 줄 세우는 논쟁은 언제나
“LG에서 먹튀 맞아, 95억원 값어치 못 했어…팬들에게 죄송” 차우찬 솔직고백, 그땐 그랬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건 먹튀 맞지. 팬들에게 죄송하다.” 차우찬(37, 은퇴)이 5일 자신과 코미디언 도광록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칫칫 chit chit를 통해 예민한 이슈를 과감하게 거론했다. 현역 은퇴하기 전 LG 트윈스에서
“옛날로 돌아가면 롯데에서…한화보다 강남아파트 한 채 값 더 부른 구단 있었다” 한화 42세 레전드 솔직고백[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보다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더 부른 구단도 있었다.” 이젠 지나간 얘기다. 그래도 놀라울 수밖에 없다. 한화 이글스 레전드이자 KBS N 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김태균(42)이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
KIA 26세 150km 파이어볼러는 지금 이것과 싸운다…8G ERA 3.27, 극복하면 길이 열린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승철(26, KIA 타이거즈)이 호주리그에서 분전하고 있다. 한창 좋았다가, 최근 기복 있는 투구를 한다.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된 유승철은 7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다이아몬드 스포츠 스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KBO '최다 안타' 레전드가 신인 선수들에게 전한 당부 [MD대전][마이데일리 = 대전 김건호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수단 소양 교육' 강연자로 마이크를 잡았다. 박용택 위원은 전설적인 선수
‘고과 1위’ 박찬호·임기영, 2024년에도 KIA를 부탁해…GG·FA 대박, 동기부여 확실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KIA 타이거즈의 2024년 연봉 고과 1위는 야수 박찬호(29), 투수 임기영(31)이다. 2023시즌에 비 FA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얘기다. KIA는 당연히 두 사람이 2024시
평생 야구만 했던 '야구 레전드'가 그라운드가 아닌 코트를 찾은 사연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현역 시절 LG 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박용택은 통산 2504안타로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야구 레전드'다. 그리고 총 2237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5명 중 2명을 만들어내느냐가 목표" 염갈량 또 전원 필승조 예고, 새 얼굴이 등장한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시즌 LG 트윈스의 불펜은 물음표다. 주축 투수 2명이 이탈하고 개막이 늦어지는 만큼 수혈이 필요하다. 염경엽 감독은 또다른 전원 필승조를 예고했다. 2023년의 LG는 최강 불펜을 가진 팀으로 꼽혔다. 이렇게 불
손아섭과 권희동도 귀를 쫑긋…공룡들의 마지막 퍼즐, 29세 트리플A 홈런왕이 아니면 누구일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좀 늦어지는 감이 있는데…” NC 다이노스는 9일 현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타자를 뽑지 못한 팀이다. 트리플A 홈런왕 출신으로 작년 118경기서 타율 0.283 17홈런 90타점 OPS 0.815를 찍은 제이
"실망드려 죄송, 성장해 오겠다"…'음주운전→은닉→방출 철퇴→군 입대' 前 롯데 배영빈의 사죄[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을 은폐한 뒤 '방출'이라는 철퇴를 맞은 배영빈이 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사죄의 뜻도 함께 곁들였다. 배영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군대 가기 전에 감사한 분
"타격 외 다른 것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감독 면접 봤던 호부지, 이래서 QC 코치 직접 제안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에 퀄리티 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라는 생소한 보직이 생겼다. 이호준 타격코치가 그 보직을 맡는다. 직접 염경엽 감독과 구단에게 요청했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호준 코치에 따르
‘THE ROAD TO GREATNESS’ 공룡들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열망·도전·몰입[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NC 다이노스가 8일 11시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 ‘THE ROAD TO GREATNESS‘를 공개했다. NC는 8일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위대함을 위한 열망,
임창민 끝내 안 잡은 영웅들…38세 FA 포수에게도 같은 시선? 안방에 조상우는 없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끝내 FA 임창민(39)을 잡지 않았다. 또 다른 키움 출신 FA 이지영(38)에게도 같은 시선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일까. 키움은 사실상 임창민을 방관했다. 지난해 51경기서 2승2패26세이브1홀드
'2년 4억' 전천 후 투수 김대우, 결혼 이어 FA 계약까지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대우(35)가 결혼에 이어 FA 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삼성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설렘보다 책임감, 부담은 고참들이…” 공룡들 36세 캡틴 든든, 이 기세로 한국시리즈까지[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설렘보다 책임감, 부담은 고참들이…”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주장에 손아섭(36)을 선정했다. 손아섭은 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신년회에 선수단 대표로 주장으로
한은회,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선수가 비합리적인 일 당하지 않도록"[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와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한은회 사무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장성호 사무총장과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최익성 총
김선빈표 제주도 미니캠프…멤버 화려하네, 35세 밀어치기 장인은 KIA 팬들 함성을 오랫동안 듣고 싶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찬호랑 (최)원준이랑 (박)정우 데리고 제주도에 가서 훈련할 생각이다.” 김선빈(35, KIA 타이거즈)이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에 나선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다. 박찬호, 최원준, 박정우와 함께 제주도로 간다. 8일
“야구가 투수가 유리해야 하는데…스탯 안 좋아질 듯” 공룡들 35세 클로저 근심, 야구혁명을 대하는 자세[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야구가 투수가 유리해야 하는데…” KBO리그의 2024시즌 최대 화두는 단연 피치클락과 ABS(투구 자동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스템)다. 견제구 2회 제한, 수비 시프트 제한이란 변화도 있지만, 피치블락과 AB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