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들 오세요!” 작정하고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편하게 시스템 구축한 이나라스위스를 수식하는 단어는 여러가지다. 알프스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하이디와 각종 치즈와 초콜릿 등 스위스를 대표하는 단어들이 줄줄이 나온다. 그중에서 스위스 사람들이 가장 자부심을 갖는 건 뭘까. 바로 기차다. 알프스가 자연이 준 선물이라면, 3000m 알프스 고봉부터
교토가 자랑하는 개성이 듬뿍 담긴 박물관 BEST 4오사카와 가까워 우리나라 사람들도 즐겨 찾는 도시, 교토. 교토는 일본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기로 유명한 도시다. 도심을 거닐거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해도 좋지만, 교토만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박물관이다. 교토 곳곳에 위치한 박물관은 이곳이 자랑하는 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싱가포르 가족 코스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 말만 들어도 쉽지 않다. 창이 공항(Changi Airport),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등 건축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조금 넓은 도시 국가로 작지만
동물들과 함께하는 여행! 타이난 동식물 코스도시에서 지내다 보면 동물들을 접할 일이 잘 없다. 그래서일까 여행지에서 만난 동물은 잘 잊히지 않는다. 대만 남쪽에 위치한 타이난에는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타이난은 수도인 타이베이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여유롭게 동식물을 구경하기 좋다. 동물 러버
이렇게 잘 논다고? 뉴질랜드 지역별 축제 정보뉴질랜드는 일 년 내내 축제 기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제도 음식, 레저, 계절과 음악 등 다양하다. 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할 것 같은 뉴질랜드인에 대한 편견과는 달리 ‘잘 논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뉴질랜드에는 지역에 따라
사막 위에 이런 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기는 두바이 테마파크 52022년 FIFA 월드컵 개최지는 카타르지만 전 세계 축구 팬의 시선은 카타르에 비해 훨씬 관광 친화적인 ‘두바이’로 향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비행기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아랍에미리트 소속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는 다른 중동국가에 비해 종교적 규제가 심
태국만의 개성 듬뿍, 방콕 로컬 느낌 하루 코스자유여행객들의 성지, 태국 방콕. 자유로운 분위기와 가성비 좋은 여행이라는 매력을 자랑하는 도시다. 특히 로컬 여행에 주목해보자.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은 물론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인들이 평소 즐겨 찾는 곳이기에 새로운 명
‘대만의 전주?’ 타이난에서 미식 여행 즐기기대만에서 최초로 개발한 도시며 타이베이로 수도를 옮기기 전 220년 동안 대만의 수도이기도 한 타이난. 역사 유적이 많아 타이난을 ‘대만의 경주’라고 부른다. 하지만 타이난을 ‘대만의 전주’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전주’처럼 타
하와이 로컬이 되어 보는, 빅아일랜드 힐로 하루 여행하와이 제도 섬 중 가장 크기가 큰 빅아일랜드(Big Island). 이곳은 원래 하와이 섬(Hawaiʻi island)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지만 큰 덩치에 빅아일랜드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 빅아일랜드에는 하와이 제도에서 호놀룰루 다음으로 큰 도시 힐로(Hilo
올겨울 대만에서 온천 어때?‘온천으로 유명한 나라’ 하면 일본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대만 온천도 만만치 않다. ‘세계 3대 해저 온천’, ‘세계 3대 냉천’, ‘세계 4대 머드 온천’을 이야기할 때 대만 온천이 꼭 등장한다. 섬나라인 대만은 일본처럼 판의 경계에 있어 온천수가 풍부해 온천이
중동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두바이 ‘에미라티(Emirati)’ 하루 코스‘에미라티(Emirati)’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나고 자란 토착 아랍 시민들을 일컫는 말이다. 아랍에미리트 전체 인구의 약 16%를 차지하는 에미라티, 그리고 그 절반에 달하는 인구가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다양한 에미라티
파리지앵 소울푸드, 크루아상 역사와 파리 크루아상 맛집바삭한 페이스트리 속 촉촉한 속살을 품고 있는 크루아상. 원래부터도 높은 명성을 지녔던 크루아상이지만 최근 들어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짧은 동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중심으로 크루아상을 먹는 장면을 인증하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크루아상이 각
도심 속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방콕 코스연중 관광객들로 활기찬 도시, 방콕.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흥겨운 분위기는 관광객들을 방콕으로 끌어들이는 요소 중 하나다. 역동적인 방콕도 좋지만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도심 속 휴식처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항상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방콕에는 여유로운
가성비 있게 여행하는 법, 샌프란시스코 무료입장 명소 모음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미국 서부의 금융, 상업 중심지다. 또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가 자리 잡고 있는 IT 첨단산업의 도시다. 도시의 세련된 겉모습에 여행비용이 걱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돈을 들이지 않
온가족 들뜨게 만드는 ‘이곳’, 라스베이거스 가족 여행 코스사막 위에 세워진 기적의 도시 라스베이거스(Las Vegas)는 밤낮 가릴 것 없이 언제나 화려하다. 카지노의 도시,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등 라스베이거스의 요란한 별명은 라스베이거스를 소위 ‘인싸’라 불리는 사람들을 위한 곳으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위축될 필요 없다.
[여행+스포츠] 내년, 스포츠광 미치게 하는 필수 관람 경기 6[여행+스포츠] 내년, 스포츠광 미치게 하는 필수 관람 경기 6 미국 관광청, 스포츠 버킷리스트 6 공개 슈퍼볼부터 NBA‧MLB 올스타전 등 관심 미국 6개 주 도시 등 다양한 지역서 개최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라면 내년 미국 여행을 준비하면 어떨까.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의 중심’ 마카오 역사 코스마카오 하면 카지노(Casino)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마카오는 유서 깊은 ‘역사의 중심지’다. 16세기 중반부터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은 마카오는 동서양의 역사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곳이다. 450여 년에 걸친 ‘중국 문명과 서양의 만남’의 흔적을 마카오 곳곳에서 찾
맥주는 거들뿐, 오감으로 즐기는 뮌헨 코스세계적인 맥주의 도시로 잘 알려진 뮌헨. 뮌헨에서 맛좋은 맥주로 오감을 만족시켜보자. 고풍스러운 건물 사이 들려오는 흥겨운 노래,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 마음을 안정시키는 자연까지. 뮌헨을 여행하다 보면 단 하루 만에 모든 감각이 깨어날 정도다. 하루 만에 즐길
[여행 팩트체크] “가격은 문의주세요” 숙박료 꽁꽁 숨기는 인기 숙소, 이래도 될까최근 SNS에는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숙소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예쁜 사진을 보고 숙박하기 위해 찾아보니 홈페이지 없이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예약을 받고 있다. 정확한 위치나 가격 정보도 문의해야만 알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명확히 제시된 가격
전 세계 스키어들은 여기로! 북반구 대표 스키 여행지 3겨울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만큼이나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 바로 눈과 함께 즐기는 겨울 스포츠다. 스케이팅, 썰매, 얼음낚시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를 빼놓을 수 없다. 2022-2023 북반구 스키 시즌이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