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신병교육 실태 긴급점검…북 오물풍선 강력 규탄"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최근 군기 훈련 도중 가혹행위에 가까운 규정 위반으로 훈련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 실태와 병영생활 여건을 긴급 점검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또 북한의 연이은 오물풍선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먼저 당정대는 2일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러한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개선안은 개인 건강, 심리상태, 훈련 수준 등을 고려한 장병 관리대책 보강에 중점을 두고 마련된다.구체적으로는 우선 '군기 …
후배 가혹행위 전 대구FC 선수 항소심서 실형…징역 1년 2개월(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같은 구단 선수들을 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FC 선수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
"김정은, 푸틴 만세 해봐..." 시켜서 거부한 후임들 '폭행' 한 20대 선임... 결국군 복무 중 후임병들을 대상으로 폭행 및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24일 인천지법 현선혜 판사는 A씨(24)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였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고양시 군부대에서 후임병 두 명에게 ‘김정은 만세, 푸
후임병들에게 "김정은 만세" 시키고 폭행한 선임 결국...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강요·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4)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군부대 생활관에서 후임병 2명에게 ‘김정은 만세, 푸틴 만세’라고 말하라고 시켰으나 거부하자 주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