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선고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인조 중 이경우가 지난 4월 9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저지른 이경우(36)·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25일 일당 7명의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부부인 유상원(51)에게는 징역 8년, 황은희(49)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 범행에 가담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