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명' 서명 운동에 기자회견까지…뿔난 안철수 왜?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안 의원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당시 비속어 논란을 놓고 설전을 벌였고, 서로에게 선거 패배 책임을 돌리며 충돌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내부총
민주, ‘이재명 위증교사’ 추가 기소 검찰에 “정적 죽이기 끝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의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추가 기소에 대해 “여론 악화에 대한 국면 전환용 기소”라며 “정적 죽이기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반발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정치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지 나흘 만에 추가 기소를 감행했다”며 “이렇게 만사를 제쳐두고 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강조했다.권 수석대변인은 “군사독재정권도 이런 반인권적 쪼개기 영장 청구와 기소는 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는 군사독재정권을 능가하는 야당 탄압, 인권 침해로
정의, 1.83% 강서 보선 결과에 내분… 이정미 지도부 ‘사퇴론’까지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정의당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득표율 1.83%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면서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다. 정의당이 내달 당대회 전까지 현 지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정미 지도부의 사퇴를 주장
국민의힘, ‘보궐선거 참배’ 타개책, 수도권·70년대생 전진배치...효과는 ‘글쎄’【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은 16일 일괄 사퇴한 임명직 당직자 후임으로 수도권 의원들을 전진배치 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후임 임명직 당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신임 사무총장엔 영남 재선 의원이자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지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다.이 신임 사무총장은 경찰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 당시 수행단장을 지냈다.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총괄할 예정이다.‘수도권 위기론’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