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된다니까요"…왜 美는 오타니 191㎞ 대포에 경악했나[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말도 안 되는 타구였어요. 그냥 말도 안 된다니까요."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타구를 지켜본 뒤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오타니는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450피트(약 137m), 타구 속도 118.7마일(약 191㎞)에 이르는 대포였다. 발사각은 25도였다. 타구는 빠르게 뻗어 외야 관중석 2층으로 향했고, 워싱턴 야수들은 수비 위치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만
'타구속도 191㎞ 미쳤다' 오타니 177호포, 구단 역대 가장 빨랐다…추신수 추격 시작됐다[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64, OPS는 1.107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4-1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오타니는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기까지는 좀처럼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고, 3회초 1사 1루 2번
‘30-20 이어 트리플더블까지’ 여제 박지수의 KB스타즈, 삼성생명 꺾고 2연승 질주‘30-20’도 모자라 이제는 트리플더블이다. ‘여제’ 박지수가 2경기 연속 괴력을 과시했다.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에서 63-44로 대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