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답 찾은 건설업계, 중동·미국 힘입어 4년 연속 수주 300억달러 돌파[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정부가 주도하는 민관협력 ‘원팀 코리아’ 전략이 해외 건설시장의 4년 연속 300억 달러 수주고 돌파 금자탑을 쌓았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2023년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333
"사우디 건설시장 연 5%대 성장 예상…확대되는 중동 그린사업"해외건설지원센터 보고서…"현지화·발주패턴 변화 대응해야" 네옴시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시장이 매년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기업들의 그린에너지 사업 진
해외건설 근로자 첫 주택 특별공급은 '매교역 팰루시드'사문화됐던 해외건설 근로자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이 다시 물꼬를 텄다. 첫 특별공급 단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교역 팰루시드 4가구에 대한 특별공
창립 50주년 맞은 대우건설…제2의 성장엔진 발굴 나선다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우건설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대우건설의 김보현(왼쪽부터) 부사장과 백정완 사장, 심상철 노조위원장이 케이크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2일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
HDC현대산업개발, 폐PET병 재활용한 친환경 현장 근무복 도입폐PET병을 재활용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친환경 현장 근무복.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높인 친환경 소재 근무복을 제작해 춘추복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의 현장에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한 근무복은 폐PET병 등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고 직원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친환경 현장 […]
HDC현대산업개발,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획득24일 HDC현대산업개발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최익훈(왼쪽)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은 ESG 경영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증에 국한되지 않고 […]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진행19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일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서순희씨의 노후주택에 대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서씨의 외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심홍택 선생은 광주학생사건에 동참해 동맹휴교를 주동하다가 항일 […]
GS건설 새 수장에 오너4세 허윤홍... 철근누락사태 구원투수 등판[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 허윤홍(44)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가 GS건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GS건설은 20일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지난 10년간 GS건설 CEO를 지낸 임병용 부회장은 철근
[시시비비] 민생 실종 부동산 국감, 역시나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반환점을 돈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의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공방전에서 벌어진 최대 화두는 예상대로 양평고속도로와 통계 조작이었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을 따져 물었고, 야당은 서울~양평고속
[기자수첩] 위기의 건설업계, 오너 책임은 어디로?【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건설업계는 부동산시장 침체와 유동성 위기, 고물가에 따른 공사비 인상, 그리고 부실공사와 반복되는 중대재해, 뿌리깊은 불법하도급 문제까지 각종 숙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최고책임자인 오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지만 최근 인사를 둘러싼 움직임을 보면 위기의식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올해 건설업계의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라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꼽을 수 있다. 사건의 파장은 시공사인 GS건설, 그리고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를 넘어 전 건설업계에 미치
잇단 임원 물갈이…건설업계 긴장감 '팽팽'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국내 건설사들이 안전사고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대내외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부 건설사들의 경우 임원 물갈이 인사나 수장 교체를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