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추경호…악전고투에도 “추경은 없었다” [아듀 2023 경제②]‘3高 쓰나미’에도 굳건한 재정운영 물가 관리 철저 …‘추경 불호’ 입장 지켜 1년 8개월 재임 마무리 윤석열 정부 1기 경제사령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이임식을 끝으로 1년 8개월 간의 부총리 일정을 마쳤다. 추 부총리는 이제
尹, 총선 앞두고 확장재정 주장 일축..“시장 망치고 기업 어렵게 하는 주장”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장하는 확장 재정을 일축한 셈이다. 거대야당인 민주당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전문] 윤석열 대통령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건전재정은 미래 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재정 건전화에 대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서울연구원, 건전재정 위해 머리 맞댄다'건전재정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특별시청 [촬영 이도흔]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서울연구원과 '건전재정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수 감
기재차관보, APEC 회의서 "재정건전성 확보 중요성 공감"아시아·태평양의 주요국이 재정건전성 확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는 각국 대표들이 회의
김대기, “재정 늘리면 MZ세대에 빚”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지출 구조조정을 비판하는 야당 지적을 일축했다. 재정을 늘리면 결국 미래세대가 갚아야 할 ‘빚’이 된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7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금 우리가 돈을 풀면 이 돈은 저
[전문] 윤석열 대통령 "글로벌 경제 불안·안보 위협, 거국적·초당적 협력 요구"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2024년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서 "글로벌 경제불안과 안보위협은 우리에게 거국적, 초당적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농업 R&D 삭감에 與 "건전재정" 野 "어떤 카르텔?"농해수위의 농촌진흥청 국감서 여야 공방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농업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