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검단 사고에도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13조4천370억원(종합)검단아파트 재시공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3천885억원 적자 "올해 매출 13.3조원·신규수주 13.5조원 목표" GS건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GS건설[006360]이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붕
민간·GH·SH 무량판 아파트 ‘멀쩡’…“재래식 공법 쓴 LH만 문제” [철근 누락-Q&A]국토교통부가 점검업체를 통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민간아파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에 문제가 있는 곳은 발견되지 않았다. 23일 국토부는 시공 중인 139개 단지와 2017년 이후 준공된 288개 단지 등 427개 단지에 대한 전
[기자수첩] 위기의 건설업계, 오너 책임은 어디로?【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건설업계는 부동산시장 침체와 유동성 위기, 고물가에 따른 공사비 인상, 그리고 부실공사와 반복되는 중대재해, 뿌리깊은 불법하도급 문제까지 각종 숙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최고책임자인 오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지만 최근 인사를 둘러싼 움직임을 보면 위기의식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올해 건설업계의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라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꼽을 수 있다. 사건의 파장은 시공사인 GS건설, 그리고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를 넘어 전 건설업계에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