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2G 연속 멀티히트 ··· 팀 승리 기여[FT스포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을 기록했다.25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 2개씩 쳐 시즌 멀티 히트 경기를 총 5경기로 늘렸다. 타율은 0.240(96타수 23안타)으로 상승했다.김하성은 1회초 1사 만루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려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성킴!" 원정인데 우렁찼다, 멀티히트+7호 도루로 화답했다…'역전패' SD는 3연승 무산[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 속에서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16에서 0.228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4-7로 역전패해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3연승에 도전한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
이정후, MLB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팀 5-0 승리 주도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10경기 연속 안타는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이듬해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이은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 이정후가 20일 애리조나전에서도 안타를 치면 한국인 MLB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된 이정후의 안타 생산은 이날도 멈추지 않았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오른손 선발 라인 넬슨의 2구째 시속 134㎞ 체인지업을 가볍게 받아쳐 내야안타를 뽑아냈다. 두 번째 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