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업적 성공 중요…내년 상반기 결과 나올 것""가스전 후보지, 한국 독자 EEZ로 다른 나라와 국제협상 필요 없어"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깊이 1km 이상으로 생산에 큰 비용 투입…탐사부터 생산까지 7~10년" 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우리나라가 명목상 산유국이 아닌 실질적인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정부는 “이제 시작”이라며 ‘상업적 성공’을 강조하고 있다. 예상 매장량을 봤을 때 동해 심해 개발이 현실화한다면 이번 세기 최대 심해 유전으로 평가받을
페루, 올해 구리 생산량 '300만t' 목표 달성 가능[더구루=진유진 기자] 페루가 300만t에 달하는 올해 구리 생산량 목표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전 세계 광산 공급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페루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로이터(Rueters) 등 외신에 따르면 업계 고위 임원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글로벌 광산 경영진이 참석한 포럼에서 "페루 정부의 올해 구리 생산량 목표인 300만t은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페루 최대 구리 생산지인 라스 밤바스 광산의 카를로스 카스트로 기업 업무·사업 개발 담당 매니저는 이날 로이터 통신에 "300만t 전망은 현실적"이라고 말했으며, 페루에서 두 번째로 큰 구리 생산지인 안타미나의 빅토르 고비츠 사장은 "생산량이 280만t에서 3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 예측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광업 회사 MMG(우광자원)가 소유한 라스 밤바스는 지역 사회의 격렬한 시위로 인해 연간 생산 능력인 40만t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수년 동안 운영돼왔다. 그러다 최근 양측이 합의에 나서면서 올해 말까지 라스 밤바스에서 새로운 구리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연간 생산량 40만t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HP와 글렌코어, 텍 리소스, 미쓰비시가 공동 소유한 안타미나는 지난해 43만5378t의 구리를 생산했으며 올해에도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구리 생산업체인 서던 코퍼도 페루 구리 생산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페루 정부 통계에 따르면 서던 코퍼는 올해 구리 생산량을 전년(37만4149t) 대비 20%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루 정부가 지난해 일부 주요 프로젝트의 확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승인했는데 이중 서던 코퍼의 티아 마리아(Tia Maria) 프로젝트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라울 제이콥 서던 코퍼 재무 담당 부사장은 이날 지난 2011년 중단된 티아 마리아 프로젝트가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14억 달러 규모로, 연간 12만t의 구리 생산을 목표로 한다. <본보 2024년 5월 22일자 참고 서던 코퍼, 페루광산 폐쇄 13년 만에 생산 재개 추진> 앞서 로물로 무초 페루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지난 3월 300만t의 올해 구리 생산량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무초 장관은 이날 "우리는 올해 기록을 깰 것이며 올해 첫 3개월(1분기)은 우리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전 세계 광산 공급이 전기 자동차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구리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루의 구리 생산량 확대는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세계 시장에 꼭 필요한 추가 공급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난해 기후의 악영향과 사회적 갈등, 투자 감소 등으로 인해 경기 침체에 빠진 페루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물류비·유가 상승…정유·화학·항공 타격산업연구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발표 "미국 대선 이후 추이 관찰 필요…최악 경우 대비책 마련" 지난해 10월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우리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물류비와 유가 상승 등 간접적인 영향이 커 정유와 화학, 항공운송 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장기적으로 유가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완화하는 산업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산업연구원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열풍에 전력망 위기?... 세계가 마주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과제[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 전력망 확충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AI 학습과 안정적인 기술 운용을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실제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2년 AI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한 전력량이 약 460TWh였으며, 2026년에는 최대 1050TWh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런 급증하는 전력 수요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전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력 부족 현
트럼프 집권 시 한국, 반도체·바이오 웃고 자동차·이차전지·방산 울고산업연구원, '미국 대선 향방에 따른 한국 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 발표 "탈중국, 시대적‧구조적 기회요인…대선 시나리오별 영향 분석·전략 마련 시급" 올해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한국의 반도체와 바이오산업은 '청신호'가, 자동차와 이차전지, 방위산업과 철강·화학 산업은 '빨간불'이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2일 '미국 대선 향방에 따른 한국 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새판짜기'는 리스크인 동시에 다양한 업종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포스코 파트너' 필바라, 구리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 인수 추진[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 광산기업 필바라 미네랄(이하 필바라)이 영국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 인수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 인수를 통해 리튬 확보에 주력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데일 헨더슨 필바라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맥쿼리 호주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성장을 위해 앵글로아메리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헨더슨 필바라 CEO는 "우리는 무기(inorganic) 성장 기회를 고려하고 검토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시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필바라는 약 1년 전 인수합병(M&A) 뱅커를 최고개발책임자로 고용했으며 당시에는 인수를 고려하는 초기 단계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필바라는 서호주의 필강구라(Pilgangoora) 리튬 프로젝트에서 배터리 화학 제조업체에 판매할 미드스트림 인산리튬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데모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필강구라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적인 하드록 리튬 사업체로, 필바라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이에 필바라는 앵글로아메리칸을 통한 리튬 등 원자재 확보와 공급망 강화를 위해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호주 최대 광산기업 BHP가 앵글로아메리칸에 390억 달러(약 53조3286억원)의 회사 전체 지분 인수를 제안하면서 광산업계는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이후 다국적 광산기업 리오 틴토와 세계 최대 광산기업 글렌코어 등 글로벌 대형 광산업체들이 앵글로아메리칸 인수합병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금속을 확보하려는 광산업계의 높은 관심과 경쟁이 반영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다만 호주 광산 재벌인 지나 라인하트(핸콕 프로스펙팅)와 크리스 엘리슨(미네랄 리소시스)이 호주의 유망한 리튬 개발업체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호주 광산업계 내 통합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헨더슨 CEO가 앵글로아메리칸 인수를 검토 중이면서도 기존 자산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필바라와 포스코는 지난 2021년 탄산·수산화리튬 생산공장에 대한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을 설립했다. 포스코가 82%, 필바라가 18%의 지분을 보유한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1공장을 준공, 올해까지 호주 광석 리튬 기반 총 4만3000t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메타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서브 플레이어 모집[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메타 콘텐츠 기업 (주)와이그램과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주)픽토스튜디오가 서브 플레이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EBS에서 방영 예정인 메타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의 서브 플레이어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게임 '애코와 친구들: 시계탑'의 플레이 영상을 자신의 치지직 채널에 업로드 후, 제공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서브 플레이어는 메인 플레이어 모양몬을 보조해 스토리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멀티플레이 영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팀의 후반 작업을 거쳐 E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 방영 시에는 서브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으며,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출연료가 지급된다.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대모험’은 애코와 친구들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메타버스로 이동시켜 ‘수리 메타 월드’로 재구성하고 게이미피케션 방식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수리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새로운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와이그램은 자사 뉴미디어 채널 내에서 활동할 스트리머나 UGC 참여자도 동일 기간에 모집하며 오는 4일에는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UAE 아즈반 태양광 생산 전력, 발주처가 30년간 구매한다서부발전, 에미리트수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 체결…예상 전력 판매 수익 3조 원 박형덕 사장 "마스다르·EDF와 협력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주도" 한국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태양광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전력을 발주처가 30년간 전량 구매한다. 서부발전은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아즈반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 관련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 마스다르(Masdar),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창의 교육생 300명 모집...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전진[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30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했다.이 사업은 현재 13년 차를 맞이하며, 총 3,669명의 교육생을 발굴 및 육성한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으로,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부터 산업계 진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파묘>의 장재현 감독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현업인 멘토링을 통해 영화 <검은 사
NS홈쇼핑, 친환경 ‘미디어월’ 도입…무대 세팅 시간 20분 미만[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친환경 방송제작 환경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튜디오에 ‘미디어월’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디어월은 무대 제작의 폐기물을 줄이고 XR(확장현실) 기술로 효과적인 상품소개와 더불어 비용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한 미디어월은 길이 24m, 높이 3.4m 크기다. 리얼커브드 1.56mm LED월에 스튜디오를 가상의 이미지로 확장하는 XR을 구현할 수 있다. 미디어서버가 실시간 데이터 연동과 원격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홈쇼핑 방송 중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미디어월과 미디어서버 활용으로 운영 인력을 최소화하고 무대 세팅 시간도 20분 미만으로 줄였다. NS홈쇼핑은 “미디어월 도입으로 무대 폐기물을 비용 기준 연간 83.33% 절감하고 세트 제작과 철거 소요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디자이너가 제작한 콘텐츠가 미디어서버에 자동 전송되며, 제작된 300여개의 콘텐츠를 PD가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해 업무환경의 디지털화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은 이번에 미디어월이 도입된 스튜디오 S150외에 스튜디오 S080까지 연내 도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NS홈쇼핑은 지난 2021년 스튜디오 전체 조명을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연간 소비전력을 67% 절감해오고 있다. 이원주 NS홈쇼핑 영상제작본부장 상무는 “친환경 LED조명 시스템 적용에 이어 스튜디오에도 미디어월을 도입하게 됐다”며 “여행, 패션 등 다양한 상품 방송에서 XR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고 트렌디한 영상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롬바이오,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애너하임 자연식품 박람회’ 참가[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제42회 애너하임 자연식품 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애너하임 자연식품 박람회’는 전 세계의 천연, 유기농, 기능성 식품 판매 기업과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식품 트렌드를 살피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갖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제품에 대해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및 USDA(U.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규정을 준수한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에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식품기업 29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위건강엔 매스틱, 아프리카망고, 홍삼 스틱 등 건강기능식품과 자사의 원료주의 화장품 브랜드 매스티나의 제품을 소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위건강엔 매스틱’은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당사는 바이어들에게 아마존 할인쿠폰 QR코드가 라벨링 된 제품 샘플을 전달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계획했다”라고 후문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심 대표는 그동안 새로운 원료를 찾기 위해 전 세계의 박람회를 방문하며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등 경쟁력 있는 원료를 발굴해 왔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전사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마트·슈퍼, 홍삼·비타민 등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 6종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PB(자체브랜드)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니어 고객층을 겨냥해 알티지오메가3, 비타민D, 홍삼, 혈당, 관절, 다이어트 보조제 등 6가지로 구성했다. 롯데마트·슈퍼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장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시니어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올 1~2월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전년대비 1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7일까지 ‘오늘좋은 비타민D(30g)’을 1만원대에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하며,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1mg 함유된 ‘오늘좋은 6년근 홍삼정(240g)’은 8만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늘좋은 홍삼정’ 제품에는 김포파주인삼농협이 직접 관리한 6년근 홍삼을, ‘오늘좋은 비타민’ 제품에는 글로벌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D 등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명이 적힌 점자스티커를 부착했다. 롯데마트는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지난해 5월부터 점자 기획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추후 출시되는 건강기능식품에도 점자 스티커와 표기 각인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인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손꼽히는 이뮨샷 면역 비타민 상품도 상반기 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임현화 롯데마트·슈퍼 상품기획자(MD)는 “시니어 고객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시중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1~2월 판매 호조…전년대비 매출 155억원 증가[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억원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1~2월 실적이 매출 72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잠정 집계(개별 기준)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9억원 늘었다. 두 달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1분기 전체의 영업이익을 상회하면서 연초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최근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지난해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4종을 선보이며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게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헬스케이로봇 제품군은 지난해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20% 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1~2월 매출에서도 전체의 57%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견조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추가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도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어 1~2월의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1분기는 물론 올해 의미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홈 체험 서비스’ 실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출시를 맞아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10일 홈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비렉스 안마베드(MB-B01)나 척추베드(MB-C01)를 최소 비용으로 10일간 집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체험비는 10만원으로 체험 전용 제품이 제공된다. 체험 후 제품 구매 시 새 제품이 배달되고 체험비는 구매가에서 할인된다. 코웨이는 “지난달 진행된 비렉스 안마베드 홈 체험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어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코웨이닷컴, 콜센터, 코웨이 매장, 코디·홈케어닥터 등 코웨이 판매인 등을 통해 체험 신청할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침상형 안마기기로 누운 상태에서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65℃까지 조절이 가능한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고,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시니어, 수험생, 골퍼 등 사용자 특성에 따른 30가지 안마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안마·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 제품은 직접 경험해보고 내 몸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집에서 마음껏 사용해 보고 부담 없이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이번 홈 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손잡고 위스키 특화존 선보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호텔은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신라호텔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오픈했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판매되는 리테일 공간, 위스키 컨시어지와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 위스키와 함께 안주·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 시크릿 다이닝 룸 등으로 마련됐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 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매월 다른 콘셉트로 위스키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 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 뉴발란스, 한일 야구 전설 ‘김하성·오타니 팝업스토어’ 연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월드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김하성과 오타니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용품과 함께 팝업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단독 상품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는 이번 팝업 오픈을 맞아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한정판 ‘와펜’을 출시한다. 또 해당 와펜을 기반으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반팔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모자를 직접 디자인해 구매할 수 있는 DIY(사용자 직접 제작) 이벤트도 진행한다. DIY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직관 티켓, 김하성 선수 친필 사인 액자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골드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존에서는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성공 사은품으로 뉴발란스 리유저블 짐색 등을 제공한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MLB 공식 후원사이자 오타니, 김하성 선수가 앰버서더로 함께 하는 뉴발란스가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준비한 특별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국순당,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엔 ‘막걸리·샴페인’ 제격[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순당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술로 막걸리와 샴페인을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순당은 “최근 음주 문화가 스토리가 있고 대화 소재가 될 수 있는 술로 기념을 즐기는 추세라며, 화이트데이에는 뽀얀 막걸리와 샴페인 호스톰 블랑 드 블랑 2010이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막걸리는 쌀을 발효시켜 만든 우리 술로 도수가 낮다. 최근에는 정통 막걸리뿐만 아니라 단팥이나 바나나 등을 첨가한 맛과 캐릭터 디자인 제품 등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국순당 쌀 막걸리는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페트병뿐만 아니라 소용량 캔 제품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순당은 쌀 막걸리가 가치소비 트렌드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열을 가해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는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빚어 에너지 절감효과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라벨 절취선으로 분리배출도 쉽다.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국순당 쌀 바나나는 막걸리 탄산의 청량감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어울려 부드럽고 순한 풍미가 특징이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작고 귀여운 샐리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국순당 쌀 단팥은 최근 할매니얼 트랜드로 인기가 높은 ‘팥’을 막걸리에 접목한 제품이다. 달달한 팥앙금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브니니 등을 디자인에 넣어 친근감을 더했다. 기념일에 필수로 통하는 샴페인 중 무슈 호스톰 블랑 드 블랑 2010 샴페인은 흔치 않게 연산이 표시된 제품이다. 프랑스 샹파뉴 슈이 지역에서 생산되며 프랑스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농법 인증과 지속 가능한 농법 인증을 받은 포도밭에서 생산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무슈 홈스톰 블랑 드 블랑 2010은 옅은 금빛의 조밀한 기포가 기념일에 잘 어울린다”며 “처음 향을 맡으면 흰 꽃 내음이 나고 입안에서 꿀, 커피와 같은 풍부한 풍미가 인상적인 샴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유라, 20일 네이버 라방 통해 하이엔드 커피머신 ‘J8’ 첫 선[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스위스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를 라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라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하이엔드 가정용 전자동 커피 머신 ‘J8’의 첫 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유라는 라방을 통해 ‘J8’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유라의 첫 번째 대규모 브랜드 위크를 맞아 준비한 행사다. ‘J8’은 터치 한 번으로 에스프레소부터 스위트 라떼까지 31가지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라의 커피 머신 중 처음으로 ‘스위트 폼(Sweet Foam)’ 기능을 탑재했다. ‘스위트 폼’은 밀크폼∙스팀밀크 추출구에 시럽이나 리큐르를 담을 수 있는 ‘칵테일 키트’를 장착해 우유와 칵테일 키트 속 시럽을 동시 추출하는 기능이다. 커피와 우유, 시럽을 각각 넣은 후 섞는 기존의 방식을 편리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유라 커피 머신 최초로 스마트 컵 센서 자동인식 기능인 ‘커피아이(Coffee Eye)’도 탑재했다.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도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 2플러스(P.A.G 2+)’로 업그레이드했다. 원두 풍미의 무게감을 총 6단계로 세분화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 커피 머신을 켜고 끌 때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기기 헹굼 시스템’은 물론 원터치로 기기 세척부터 우유 시스템 자동 세척, 석회질 제거까지 가능하다. 유라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J8’로 스위트 라떼 추출 시연을 진행해 제품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 당일 ‘J8’을 구매한 고객에게 홈카페 미니 시럽 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유라 라떼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한 J8 제품은 4월 중 순차 배송된다. 라이브 방송 전까지 유라 ‘J8’ 네이버 쇼핑 라이브 예고 페이지에서 알림 받기 설정과 가장 기대되는 라떼 메뉴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유라 관계자는 “유라의 첫 번째 대규모 브랜드 위크가 시작되는 라이브 방송인 만큼 신제품 ‘J8’부터 NEW ENA4, E4, E8 등 유라 베스트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면서, “라이브 방송 전 ‘사전 이벤트’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코슈 닥터펩티, 베트남 신제품 출시 행사 진행 “현지 고객과의 접점 확대”[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이앤코슈의 펩타이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펩티(DR.PEPTI)가 베트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 행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JW 매리어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유통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닥터펩티는 이번 현지 행사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국민 가수 프엉 미 찌(Phuong My Chi)가 새로운 현지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베트남 인기 모델 뚜이 띠엔(Thuy Tien)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앰버서더를 발탁한 것이다. 닥터펩티 측은 프엉 미 찌의 앰버서더 발탁에 대해 “현지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라면서 “프엉 미 찌의 친근한 에너지와의 시너지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베트남 B2C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닥터펩티는 선블록과 간편하게 넥 라인 탄력 케어가 가능한 넥 크림 등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닥터펩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 인플루언서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이제는 소비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스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J올리브영, 올해 대규모 신입인재 채용…이달 26일까지[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 대규모 신입인재 채용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매해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인재 확보로 미래 경쟁력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상품기획(MD) △상품개발(BM) △마케팅(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상품·VMD)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모집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더욱 확대해 채용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조직과 직무 적합도를 검증하는 테스트 전형에 이어 1·2차 면접을 거쳐 오는 7월경 최종 선정된다. 이후 CJ그룹 입문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올리브영은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에 앞서 지난 4~7일 서울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공식 유튜브 계정에 입사자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와 신입사원 일과를 다룬 콘텐츠 등 3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며 “올리브영과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할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