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숨졌는데 “할 일 다했다”…들통난 증거인멸 시도[新경찰청사람들](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의 한 의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지방 흡입 시술을 받다 사망했다. 병원은 바이탈사인모니터(환자감시장치)에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시술을 강행하고 청색증 등 생체 활력 징후가 떨어지고 있는데도 응급실 이송을 미뤘다.
환자 숨졌는데 “할 일 다했다”…들통난 증거인멸 시도[新경찰청사람들](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의 한 의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지방 흡입 시술을 받다 사망했다. 병원은 바이탈사인모니터(환자감시장치)에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시술을 강행하고 청색증 등 생체 활력 징후가 떨어지고 있는데도 응급실 이송을 미뤘다.
전세사기 혐의자 5568명 검거…“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처단할 것”【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지난해 7월부터 14개월간 전세사기 관련 혐의로 총 1765건·5568명이 검거된 가운데, 정부가 무기한 엄정대응 방침을 발표했다.2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범정부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해 왔다. 먼저 법무부는 전세사기 등 주택임대차계약 피해자 법률지원단을 확대 운영해 지
이형석 의원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이용된 전화번호 당일 중지요청 32%”[퍼블릭뉴스=박강복 기자]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확인한 당일 통신사에 해당 번호 이용 중지를 요청한 비율이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1개월이 지나서야 이용중지를 요청한 비율도 26%에 달했다. 그만큼 추가피해를 방치
“꼼수? 어림없어” 모르고 지났다간 다 찍히는 도로 위 ‘이것’ 정체도로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카메라들이 보인다. 그런데 이 중 ‘이것’만큼은 아직 긴가민가하다. 바로 ‘후면 단속 카메라’다. 과태료부터 시작해 어떻게 단속되는지까지 의외로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해 살펴보려 한다.
“꼼수? 어림없어” 모르고 지났다간 다 찍히는 도로 위 ‘이것’ 정체도로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카메라들이 보인다. 그런데 이 중 ‘이것’만큼은 아직 긴가민가하다. 바로 ‘후면 단속 카메라’다. 과태료부터 시작해 어떻게 단속되는지까지 의외로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해 살펴보려 한다.
韓이 세계 치안 리더로…경찰청,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 개최윤희근 경찰청장이 18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경찰청장회의'에 참석한 35개 국가·국제기구(유엔, 인터폴, 유로폴)의 경찰대표와 만나 사이버 금융 범죄와 마약 등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는 각국 경찰의 치안 전략을 경청하고 한국 경찰의 과학치
‘대통령실 앞 집회 금지’ 시행령 공포…“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반발【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여는 집회나 시위를 경찰이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탄압하는 규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18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경찰청은 전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5월 용산 대통령실 출범 이후 ‘대통령 관저 100미터 이내에선 집회를 하면 안 된다’는 집시법 11조를 들어 집회를 금지했다. 이에 행정법원이 집무실과 관저는 다르다며 집회를 허용한 바 있다.이번 개정은 ‘주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