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 소송 결말 "유족, 배상… 출판사는 캐릭터 사용 못해"법원이 만화 "검정고무신" 그림작가 故 이우영씨의 유족 측에 출판사의 손해 일부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씨 측 청구를 받아들여 이씨와 출판사가 기존에 맺은 저작권 계약의 해지를 인정했다. 이에 출판사는 더이상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法, '검정고무신' 소송서 출판사 손 들어줘…"유족 7400만원 배상"(종합)(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만화 '검정고무신' 그림작가 고(故) 이우영씨 유족을 상대로 출판사 측이 제기한 저작권 소송에서 법원이 유족 측이 출판사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씨 측 요구를 받아들여 이 계약은 해지됐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