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뭐든 먹게 하면서 제겐 냉수·쿠키 조차 못 먹게 하는 시모, 이혼 결심했다”식단 등 며느리 건강 관리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젊은 여성에게 음식을 건네는 장년 여성(좌)과 괴로워하는 젊은 여성 (참고 사진) / PRPicturesProduction·Pormezz-shutterstock.com 여성 A씨는 지난 23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를 통해 이혼 고민을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시모의 간섭은 결혼 전 처음 인사 드리러 간 자리에서부터 시작됐다. 시모는 찬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