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사퇴, 친윤 가고 윤대관 온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끝내 당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이로 인해 친윤계가 가고 윤대관(윤석열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당권을 장악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세대교체를 의미한다. 친윤계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킨 이른바 ‘개국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면 윤대관은 윤석열 정권을 유지하게 만들었던 신흥 친윤계였다. 그런 윤대관이 이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기 위해 당으로 돌아오고 있다.윤대관이란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그리고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는 국민의힘의 권력 변
인요한, 우세지역 청년 우선 공천 '물갈이'시도…중진들 결단할까(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물갈이'를 선언했다. 앞서 당 지도부, 중진·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향해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제안한 데 이어 우세지역에 청년 공천을 주장하면서다. 하지만 물갈이
이재명, ‘인재 영입·발탁’ 진두지휘...“미래 인재풀로 새 바람”【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이재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위원회’를 설치했다. 기구 명을 인재영입위원회가 아닌 인재위원회로 정한 건 외부 영입보다 당내 인사 발탁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박성준 대변인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인재 발굴과 영입, 양성, 육성 등 인적자원 정책 수립과 집행을 담당한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위원회 명칭과 관련해 “과거 인재위는 주로 외부 신진 인사 영입에 주력했지만 이번엔 당 내부 인
하태경 떠나는 해운대갑, 與野 공천 앞두고 '본격 경쟁'3선 하태경 의원의 서울 출마선언으로 새로운 인물 찾기가 불가피해진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가 여야 모두 후보 공천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에 들어갔다.2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슬로건이나 공약, 홍보사항 등이 기재된 명함을 배포할 수
국민의힘, 현장 당무감사 시작… 당선 가능성·도덕성 집중 점검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현장 당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 조직을 정비하고 체제 안정화에 나설 전망이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현장 당무감사를 시작했다. 현장 감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