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대령 진급에 큰 책임감…장병 생명수호 최선"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된 이국종 신임 병원장은 중증 외상 치료를 통해 군 의료 체계 개선에 기여해왔다. 그는 군의료 발전뿐 아니라 군 전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장관은 국군대전병원의 역량 향상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계양을 원희룡·영등포을 박민식…尹정부 장관 '험지' 총대멜까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계양 출마를 검토하고 있으며,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은 출마 지역을 당의 선택에 맡기고 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박진 외교부 장관은 서울 강남을 재도전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
쇄신 없는 與…'총선 참패' 경고음 커진다민심의 흐름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지지층 중 43%로 가장 선호되는 비상대책위원장이지만, 전체 응답을 보면 숙제로 남는 결과가 나왔다. 21대 총선에서의 참패 우려가 나오고
42% "이재명 사퇴해야"…野 지지층선 '李체제 유지' '통합론' 팽팽이재명 대표 물러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지지하는 여론 우세. 이 대표 거취에 따라 민주당의 총선 결과가 요동칠 수 있음. 국민의힘 지지층 77%가 이 대표 사퇴 및 비대위 체제 요구. 중도층에서도 이 대표 사퇴 및 비대위 체제 선호. 비례대표 선거제
R&D 6000억 증액…내년 예산안 지각합의국회에서 연내 예산안 합의, R&D 예산 증액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안이 최종 결정되었다. 야당과 여당이 합의를 이루어 예산안을 조정하고, 총 4조 2000억 원을 삭감하고 증액하는 '빅딜'을 이뤘다. 최종 의결은 21일 국회 본회
與비대위 로드맵 18일 윤곽…한동훈 추대할까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결과를 고려해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나설 수 있도록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개각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합종연횡이냐, 각개약진이냐…꿈틀대는 제3지대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추진 공식화를 통해 제3지대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연대 가능성은 제3지대 성공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민생법은 '벼락치기' 예산처리는 '보여주기'…21대 국회 막판까지 정쟁 얼룩윤석열 대통령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이 부결됐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까지도 여야는 민생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여야는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고 예산안 처리에 약속했지만,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 임시국회에서 극한 정쟁이
“文정부, 서해 공무원 피살 방치…사실 은폐·왜곡"감사원은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서 국가안보실·해양경찰 등이 상황을 방치하고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13명에 대한 징계·주의를 요구하고 5명에는 공직 재취업 시 불이익이 되도록 조치했다. 이 씨의 피살 이후 관계 기관들이 자
與 "尹, 국가마비 볼수없어 '이동관 사의' 수용"…'김진표 사퇴촉구안' 당론발의도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에서 본회의를 막기 위해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의 중립성을 비판하고 규탄하고 있으며, 사퇴 촉구 시위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巨野 끝내 '파업조장법' 폭주…경제계 "거부권 행사해야"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및 방송 3법 처리를 강행한 야당의 입법 폭주에 반발해 퇴장하고 있다. 해당 법안들은 여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당의 주도로 가결됐다. 오승현 기자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상정 투표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날 국회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9일 여당과 경영계의 거센 반발을 뿌리치고 국회 본회의에서 […]
민주, 1일 ‘尹표 경제’ 점검 토론회…李 복귀 후 첫 경제일정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 놓인 ‘경제위기상황판’ 모습.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복귀 후 첫 공식 경제 관련 행보에 돌입한다.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대회 참석 이후 본격적으로 보폭을 넓히는 것으로 보인다. 복귀 후 첫 경제 일정으로는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정책토론회로 정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위기 속 한국경제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이름의 […]
與 "원안대로" vs 野 "R&D 삭감 안돼"…막오른 657조 예산 전쟁국회 본청 본회의장 모습. 성형주 기자 여야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657조 원 규모의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통상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예산안 심사는 ‘지역구 챙기기’라는 여야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예년에 비해 순조롭게 진행돼 왔지만 이번에는 주요 예산을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난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윤 […]
윤재옥, 野 '마약사건 정부 기획설'에 "저질 음모론"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연예인 마약 사건 기획설’에 대해 “저질 음모론”이라고 규정했다. 윤 원내대표는 마약의 유입 차단, 처벌 강화 등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7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몇몇 인사들은 이번에 터진 연예인 마약 […]
文정부 통일부 'DMZ 메타버스'…20억 쓰고 日평균 20여명 접속DMZ테마 메타버스 접속 화면 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부가 문을 연 ‘DMZ 메타버스’가 연간 수억 원의 유지보수비가 쓰이고도 일평균 접속자는 2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류에 휩쓸린 보여주기식 사업이 혈세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안철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정부 시절 통일부가 지난해 3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한 ‘DMZ 메타버스’ 플랫폼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용자 […]
홍석준 의원 "KBS1 라디오, 文정부 출범 후 전원 외부 진행자로 교체”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서울경제DB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KBS1 라디오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진행자에 외부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고, 그중 대부분이 좌파 성향의 인물로 채워졌다”고 주장했다. 26일 홍 의원이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 KBS1 라디오 진행자 6명 중 4명이 KBS 내부 인원(기자 3명, 아나운서 1명)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2명은 대학교수로 채워졌다. […]
朴 전 대통령 "우리 앞에 여러 어려움…정부·국민께서 잘 극복할 것"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서 유족 대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우리 앞에는 여러 어려움이 놓여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우리 정부와 국민께서 잘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6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 선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서 […]
홍익표 “정부 재정실패로 지방재정 직격탄…공무원 인건비 걱정하는 지자체도”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홍 원내대표,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윤석열 정부의 재정 실패로 지방재정과 교육재정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당장 공무원 인건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약 60조원에 이르는 역대급 […]
朴 전 대통령-與 지도부 '박정희 추도식'서 만난다김기현(왼쪽 두번째) 국민의힘 대표가 9월 13일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민의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 특별사면 이후 유족 대표로 선친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추도식 주관 단체 민족중흥회에 […]
MB '4대강' 여주 강천보 찾이 "4대강 정치적 이용 안돼"이명박 전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여주 한강문화관 인근에서 열린 강천보 걷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주=연합뉴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5일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16개 보 중 하나인 여주 강천보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 참석해 “4대강은 정치적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사면·복권 이후 처음이다. 이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