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3.3% 올랐다...농산물 가격은 15% 치솟아(종합)1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2%로 전월(3.3%)보다 소폭 둔화했다. 하지만 폭설 등에 따른 기상 악화로 농산물 등 가격은 이달에도 115.7% 올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지속됐다.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3.6%로 집계됐다. 29일 통계청
올해 소비자물가 3.6%↑…전기·가스·수도 13년 만에 상승폭 최대(종합)통계청,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12월 3.2%…상승 폭 둔화 속 5개월째 3%대 석유류 내렸지만 전기·가스·수도 20% 급등 올해 소비자물가가 3%대 중반 오름세를 보이며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전보
빗나간 ‘10월 물가안정론’…4% 육박한 물가 속 정부 대책은소비자물가 석 달째 상승 곡선 이상 저온에 농산물 물가 급등 국제 유가 불확실성 상존 여전 범부처 특별물가안전체계 가동 10월부터 물가가 다시 둔화할 것이라는 정부 예상과는 달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 여윳돈 줄자 소비 위축…내수 침체 우려 [尹정부 민생현안]이자비용 42.4% 급증…역대 두 번째 고금리·고물가에 실질소득 3.9% 줄어 정부 “현장 물가 내림세 확인 어려워” “물가가 오르니까 생활비도 부담이고 물가 신경을 안 쓸 정도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다 보니 쉽지 않네요.” 30대 직장인 A씨는 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