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동킥보드 사망자 48%는 단독사고…차대PM 사고比 4.7배 높아"[사진=삼성화재] 전동킥보드(PM) 교통사고 사망자의 48%는 PM 단독사고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대PM 교통사고 보다 4.7배 높은 수치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12일 공동으로 ‘전동킥보드(PM) 최고 주행 속도 하향 필요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5년간(2018~2022년) PM단독 사고는 614건 발생해 32명이 사망했으며, 차대PM 사고는 2876건으로 32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연구소는 빠른 속도에 비해 주행 환경은 열악하고 안전모 […]
삼성화재, 반려인 복합문화공간 '오모오모 하우스' 오픈[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반려동물의 위한 팝업 스토어 ‘오모오모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반려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리며 이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펫 전용 포토 스튜디오 △펫 슬개골 마사지 클래스 △펫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펫 전용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반려견 프로필 사진 또는 반려견 패키지 사진을 찍을 수 […]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7864억원…전년比 8% 감소[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7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919억원으로 11.5% 줄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289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3963억원이었다. 현대해상은 “전 분기보다 장기보험 예실차(기초가정에 따른 예정금액과 실제 발생금액의 차이) 손익이 개선되고, 일반·자동차보험의 보험수익이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더 들여다보면 현대해상은 장기보험에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 수익이 […]
VR로 보험 배운다…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자동차보험 1.5~2% 내릴 듯…보험업권도 상생금융 동참[사진=연합뉴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1.5~2% 수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하는 것은 정부가 강조하는 상생금융 확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금융감독원과 자동차보험료 인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달 중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정할 계획이다. 이는 예년 자동차보험료 조정 시기보다 약 1~2개월 앞당겨진 일정이다. 이를 […]
현대해상, 한국ESG기준원 평가 통합 'A등급' 획득[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올해 987사) 등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평가하고, 각 부문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A+, A등급을 획득해 […]
한화손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 금융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선정서익준 한화손해보험 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이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인증패 수상 후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모델을 개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7개 산업, 241개 기업의 상품 […]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최종발표회 개최[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협의체(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진행하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삼성금융의 대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 […]
한화생명 "암 진단보험금 5천만원 이상 보유 시, 암 사망률 절반으로 '뚝'"[사진=한화생명] 암 진단보험금 5000만원 이상 보유 시, 암 사망률이 절반 가량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화생명은 22일 자사 빅데이터 전문가 그룹인 ‘DataLAB(데이터랩)’을 통해 보험금지급 통계를 분석, 이 같이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암 진단보험금이 암 환자의 사망률에 얼마나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암 보험금 수령고객의 5년 이내 사망률(2008년~2022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암 진단보험금이 없는 고객의 암 […]
사고파는 악순환 되풀이?…KDB생명, 사모펀드 먹잇감 되나[사진=KDB생명] 하나금융지주가 최근 KDB생명 인수를 포기하면서 사모펀드로의 매각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보험 시장에 매물로 나온 ABL생명과 MG손해보험 등도 사모펀드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권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수 후 엑시트(지분매각)를 통한 투자금 회수가 주목적인 사모펀드로 주인이 바뀔 경우 장기적 기업 체질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19일 KDB생명을 보유한 산업은행 관계자는 추후 KDB생명의 […]
[뒷북된 모기지 정책] "보험사로 가자"…보험권 주담대 '풍선효과' 우려↑[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최근 뒤늦게 내놓은 주택담보대출 정책들로 보험업계에 주담대 수요가 쏠리는 ‘풍선효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당국의 주담대 억제 정책으로 은행권에서는 관련 수요가 추후 줄어들 수 있겠지만 은행권 대비 상대적으로 대출 한도가 높은 보험사로 수요자들이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최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달부터 보험사 주담대 상품과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등 관련 […]
메인라인, 한화손해보험 '장기보상 IT 선진화 프로젝트' 수주[사진=메인라인] IDP 전문 메인라인이 한화손해보험의 ‘장기보상 IT 선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의 장기보상 IT 선진화 프로젝트에서 메인라인은 자사 약관 기반 지급보험금 산출 솔루션인 ‘매직클레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의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청구·접수·심사 업무를 고객의 약관 정보에 근거해 실시간 심사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기존에 납품된 메인라인의 매직텀스(보험상품 기초서류관리 솔루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