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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Archives - 16 중 16 번째 페이지 - 오토포스트K

#금융정책 (313 Posts)

  • 35%급등한 국제 설탕가격…농식품부 "국내 영향은 미미" 설탕국제가격. 자료= 농식품부, (원당) 뉴욕선물거래소(ICE-US), (설탕) 런던선물거래소(London Liffe) 국제 설탕가격이 지난해 보다 35.0%오름세를 기록했지만 국내 가격은 상승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당업체들이 이미 올해 한 차례 설탕가격을 인상한 데다가 4~5개월 가량의 재고량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당업체들의 설탕가격인상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이 같은 재고량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제 설탕가격이 […]
  • 산은, 20억불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사진 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은 16일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10억 달러(고정 7억 달러, 변동 3억 달러)와 5년 만기 5억 달러(고정), 10년 만기 5억 달러(고정)로 각각 발행됐다. 산은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 인식을 바탕으로 발행 금액 대비 […]
  • 고금리 예금 만기 도래에…은행LCR규제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 금융 당국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를 내년 6월까지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은행채 발행도 은행의 여건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금리 정기예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수신 경쟁이 과열되자 은행의 현금 확보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협회가 참석해 금융시장 상황과 위험요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당국은 […]
  • 기재부, 우리 기업 중남미 진출 지원…IDB와 무역 포럼 열어 기획재정부가 18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을 개최한다.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포럼에는 LG유플러스·현대차·삼성SDS·카카오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중남미 현지 기업인·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스마트시티·인공지능(AI)·e-모빌리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다. 주로 우리 기업이 강점을 보유한 분야라는 설명이다. 우리 정부는 우수 […]
  • 공동소싱 ‘공모주’, 술장상륙 ‘작전주’…‘주주(宙酒)총회’ 개막 한 고객이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위스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마트 연말 홈파티족을 설레게 할 2023 가을 ‘주주(宙酒)총회’가 시작된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다. 올해 가을 ‘주주(宙酒)총회’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그리고 25개점의 롯데슈퍼를 통해 인기 와인 및 위스키 600여종을 선보인다. […]
  • "내년 석화·해운 부진…중국 침체·환경규제·디지털 파고 넘어야" 내년 국내 핵심산업 중 자동차·조선업을 제외한 업종들이 수요 위축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경기침체를 비롯한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술 적응이란 3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4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연구소는 중국의 성장둔화에 따른 구매력 약화와 금융 변동성 확대가.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과 해운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
  • [단독]부자도시까지 '휘청'…기업 실적 급감 쇼크 기업의 실적 악화에 지방재정을 떠받치던 지방소득세가 급감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로 지난해 2710억 원을 걷었지만 내년에는 520억 원만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이천에 본사와 사업장이 있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급감한 탓이다. 경기도 화성·평택, 전남 여수·광양 등 이런 도시가 하나둘이 아니다. 가뜩이나 세수 펑크로 지방에 교부되는 세금이 줄어드는 판에 법인지방소득세마저 크게 감소하며 이른바 ‘부자’ […]
  • 외국 금융기관도 내년부터 국내 외환시장서 환 거래 가능 17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하락한 1,353.6원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내년 1월부터 외국 금융기관들이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현물환과 선물환, 외환스와프 등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외환 당국은 내년 7월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연장하는 등 구조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18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 당국은 외국 금융기관 등록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외국 금융기관의 […]
  • 정부, 정유사 소집…"고유가 악용 담합행위 단속"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석유가격을 책정해달라.” 방문규(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정유 4사 대표와 한국석유공사 사장,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등을 불러모아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석유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방 장관은 이날 주재한 ‘민생물가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석유가격 안정화를 […]
  • 부러움 사던 기업도시도 ‘돈 가뭄’…”규제 풀어야 지방살림 핀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주 ‘돈이 없어 공무원에게 월급을 주기도 어려운 형편’이라는 소문에 홍역을 치렀다. 의정부시는 ‘시 금고에 잔액이 없어 공무원 월급을 못 준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며 매주 두 차례 특별대책
  • 부러움 사던 기업도시도 ‘돈 가뭄’…”규제 풀어야 지방살림 핀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주 ‘돈이 없어 공무원에게 월급을 주기도 어려운 형편’이라는 소문에 홍역을 치렀다. 의정부시는 ‘시 금고에 잔액이 없어 공무원 월급을 못 준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며 매주 두 차례 특별대책
  • 코픽스 석달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은행 변동형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은행의 주요 자금 조달원인 예적금과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3.66%)보다 0.16%포인트 올랐다. 올해 최고점이었던 1월과 같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
  • 대학기금 투자 헛바퀴…美 30% 벌 때 韓 -1%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시에 위치한 하버드대 메모리얼 홀의 모습 /사진=박시은기자 미국 대학들이 기금을 운용해 2021년 30.6%의 수익률을 내면서 지난해 글로벌 긴축에 따른 기금 운용 손실에도 수십조 원이 대학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사립대의 적립금운용수익률은 2021년 마이너스를 기록해 대학 재정 자립에 기금운용수익률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16일 미국대학경영협회(NACUBO)의 자료를 조사해 미국 678개 대학의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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