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은 회장 "HMM 매각, 적격 인수자 없다면 매각할 이유 없다"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HMM(옛 현대상선) 매각과 관련해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매각할 이유가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HMM 매각에 대
유재훈 예보 사장 “업권, 추가적인 예보료율 부담할 수 있는 여력 많지 않아”“추가적인 예보료율을 부담할 수 있는 여력이 많다고는 단언하기 어렵다. 시기와 관련해서는 (2027년이) 가장 그럼직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 업권이 추가적으로 예보료율을 부담할 여력이
DG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속도…외부 기관 선정[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DG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에 속도를 낸다.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지난 23일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
‘가계부채 주범’ 특례보금자리론…최준우 주금공 사장 “금리 인상 전 쏠림 현상”“특례보금자리론 금리인상을 가급적 최대한 자제했다. 다만 하반기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인상 전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 사이 쏠림 현상이 있어 (수요가) 증가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특례
권남주 캠코 사장 "새출발기금·PF정상화 펀드로 금융시장 안정화 총력"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새출발기금과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펀드 등으로 금융시장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권 사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 공공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
DGB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임 본격화…후보자 추천 외부전문기관 선정회장 후보군 구성 위한 외부전문기관 선정 그룹최고경영자육성프로그램 시행 예정 "회추위 논의 사항 투명하게 공개할 것"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한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회추위는 외부전문기관
'건강한 기업 문화 만들기' 동양생명, 직원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동양생명이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임직원 참여 사내 이벤트가 호평을 얻고 있다. 24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2021년 시행된 엔젤우편함은 첫 해 220여개의 편지가 접수됐던 것에서 지난해 진행된 두 차례 이벤트에서는 각각 806개와 14
DGB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구성 본격화…외부전문기관 선정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정하고 투명한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한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회추위는 외부전문기관 간 상호 검증을 통해 후보군 구성의 투명성과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복수의 기관을 선정했다. 외
매일 납입하면 최 연 8%…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출시카카오뱅크가 연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적금 상품 ‘한 달 적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달 적금은 매일 하루에 한 번 최소 100원부터 3만 원 단위까지 1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연
금융의날 191점 포상..아이유 대통령표창·한지민 국무총리표창제8회 금융의날을 맞아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에서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금융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
"청년실업 해소" 새마을금고·OK저축은행 등 2금융 채용문 활짝새마을금고, 주요 저축은행들이 적극적인 인재확보에 나서면서 2금융권 채용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채용문을 연 금융사들은 선제적 인재 확보로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새마을금고는 오는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은 누구…30일 이사회서 선임절차 본격 가동김광수 회장 내달 30일 임기 만료…연임 없을 듯 30일 이사회 열고 회추위 구성 및 일정 논의 허인·윤종규·윤종원 등 하마평…관료 출신 관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임기가 다음 달 30일 만료되면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내일 금융공공기관 국감... 특례보금자리론·산은 부산 이전 쟁점오는 24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공기관들의 국정감사가 열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관련해서는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확대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KDB산업은행(산은) 관련 본점의 부산 이전 실효성 논쟁도 핵심 쟁점이다. 23일
카카오 김범수 공개 소환, 자신감 드러낸 금융당국... 조사쟁점은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금융감독원에 피의자 신분으로 등장했다. 대기업 총수가 금감원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건 처음이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경영진을 넘어 창업자까지 이례적
[2023 국감] 이창용 "규제해도 가계부채 안 잡히면 금리 인상"[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먼저 규제 정책을 다시 타이트하게(빡빡하게) 먼저 하고, 그래도 가계부채 늘어나는 속도가 잡히지 않으면 그때는 심각하게 금리 인상을
키움증권 보는 금융감독당국의 곱지 않은 시선···후폭풍 있을까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로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을 바라보는 금융당국의 시선이 곱지 않다. 다른 증권사들과 달리 키움증권은 미수거래 증거금률을 40%로 유지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키움증권
차기 손보협회장 선임 작업 착수[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오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손해보험협회 회장 추천위원회(회추
'연봉반납' 독려했던 임종룡, 이번에도 깃발 들까[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그간 금융회사들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해왔는데 금융지주 회장 등이 자율적으로 연봉을 반납해 청년 일자리 마련 등의 재원으로
"불법사금융 사후 처벌로 척결 불가능"[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불법사금융을 일일이 사후에 처벌한다는 정부 계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서민의 피해를 막는 효과도 미미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16
[지금만나] "판박이 주담대…그걸 해결하고 싶었어요"[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매일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집니다. 정보 유통이 빛의 속도로 빨라져 늘 새로운 얘기에 둘러싸입니다. 모두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만, 그 안에 어떤 고민과 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