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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약음료' 제조책, 1심 징역 15년 엄벌… "비상식적 신종 범죄" 서울 강남 학원가를 공포에 빠뜨린 '마약 음료'를 만들고 공급하는 데 관여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과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마약 음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1심서 징역 15년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길모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길씨에게 징역 15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