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윤상현 국민의힘 당권 주자, “‘이·조심판’ 프레임은 전략적 실패”【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31일 “지금이 (국민의힘이) 혁신할 수 있는 최적기”라며 “(혁신을 위해) 당 중앙을 ‘폭파’시켜야 한다”고 ‘자아비판’ 했다.윤 의원은 총선 패배 책임과 관련해서 “(야권에) 정권 심판 빌미를 줬기 때문에 비대위를 만들었고 한동훈 위원장을 모셨는데, 참패를 당했다”며 “‘이·조심판’ 프레임은 전략적 실패”라는 입장을 밝혔다.4·10 총선을 통해 5선 고지에 오른 윤 의원은 지난 5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한
“모두 붕괴 위기” 수술 끝난 이재명, 처음으로 입 열었다이재명 대표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대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다시 3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며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 관계가 모두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적 고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군사합의 파기 등을 언
이재명, 김부겸 만나 “위기 잘 헤쳐 나갈 것...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나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위기를 잘 헤쳐 나가겠다”며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모두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길위에 김대중’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김 전 총리에게 이 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 대표가 당을 위해 늘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전 총리는 시사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재단 이사로 왔고 이 대표는 우리 당의 대표이니 초청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