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기업 전기요금 10.6원↑...1000명 이상 감축【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한국전력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직원 감축과 본사 조직 대폭 축소, 상징자산 매각은 물론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을 올리는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가정용 및 소상공인 사용 전기요금은 현행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한전은 조직혁신, 인력 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자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공개했다.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치며 한 달 검토를 진행한 뒤 결론이 내려진 것. 논의 결과 경기 침체 영향으로 고통이 상대적으로 큰 일반 가구, 자영업자 등에 적용되는 전기료는
與 "한전 재무위기, 전기료 제때 못 올린 탓"…野 "자구노력 미흡"[the300][2023 국정감사](종합)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기업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한국전력공사의 경영난의 원인과 해법, 전기요금 인상 문제 등에 여야의 질의가 집중됐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경영난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