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고립되는 이낙연 신당, 과연 결심은 할 것인가【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 반대와 만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 대표의 입장은 여전히 신당 창당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의아하다는 분위기다. 이낙연 신당의 성공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신당 창당을 위해서는 세력이 필요한데 현재 세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 전 대표 혼자 신당 창당의 깃발을 들고 있을 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신당 창당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
이재명, 김부겸 만나 “위기 잘 헤쳐 나갈 것...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나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위기를 잘 헤쳐 나가겠다”며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모두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길위에 김대중’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김 전 총리에게 이 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 대표가 당을 위해 늘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전 총리는 시사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재단 이사로 왔고 이 대표는 우리 당의 대표이니 초청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