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국·송영길·이낙연 신당설’로 어수선...‘꼼수 위성정당’ 방조 비판도【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른바 ‘쌍특검’ 법안 처리 건으로 12월 정국을 주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송영길, 조국 전 장관 등의 신당 창당설로 어수선한 분위기다.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일주일 앞둔 현재까지 비례대표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은 지금의 준연동형 비례제를 의도적으로 방조해 지난 총선 때처럼 ‘꼼수 위성정당’으로 의석을 챙기려한다는 비판까지 받는다.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방지를 여러 차례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 대표 등은 병립형 회귀나 위성
이재명 쪼개기 영장?…검찰총장 "꼼수영장 비난받았을 것"이원석 검찰총장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백현동·대북송금·위증교사 혐의들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야 한다는 주장에 "정공법으로 있는 사건을 모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쪼개기 영장을 했다면) 꼼수로 영장을 청구했다고 제가 비난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