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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라파 Archives - 오토포스트K

#남부-라파 (3 Posts)

  • 美 "하마스 지도자, 남부 라파 아닌 북부 지하 땅굴에 은신" "이스라엘 정보기관도 이 같은 사실 파악하고 있어" 미국 정보기관이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가자지구 남단 도시 라파가 아닌 북부 도시인 칸유니스에 있다고 밝혔다. 신와르 등 대부분의 하마스 수뇌부가 라파에 은신해 있지 않고 지난달 초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칸유니스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 또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정보기관 관계자는 “신와르는 칸유니스에서 인질 무리를 인간 방패로 활용해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와 또 다른 지도자인 모하메드 데이프를 죽이면 이 전쟁이 금방 끝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칸유니스에서 그들의 은신처에 대한 수색은 게을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라파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라파로 향하는 도로를 모두 차단하고 이날 전차를 도심으로 진입시켰다. 이스라엘군은 라파 동부 지역에서 제한된 지상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또한 성명을 통해 라파 동부 거리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며 사상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 가자 남부 공격 준비 완료…하마스, 왼손 잘린 인질 영상 공개 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아들 셋 사살" '전쟁 중' 시작된 라마단…하마스 "휴전 가능성 남아 있어" '하마스 인질' 위기 90세 할머니, 목숨 살린 '한 마디' 美 "휴전협상안 하마스 손에 달렸다" 압박
  • 이스라엘 총리 "홀로 설 것"...백악관 "라파 전면전 땐 무기지원 중단"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날 경고에 대해 이스라엘 독자적으로 팔레스타인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의 일부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라파 공격에 필요한 탄약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스라엘 북부 분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미국이 계속해 군수품 지원을 보류한다면 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에게 맞서기 어려울 수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고 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전했다. ◇ 네타냐후 총리 "홀로 서야 한다면 홀로 설 것"..."76년 전 독립전쟁, 소수였지만 영혼·단결로 승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라파 진격시 공격 무기 및 포탄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이스라엘이 "홀로 서야 한다면, 우리는 홀로 설 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검문소 장악‥지상전 ‘돌입’ 검문소 작전 중 무장괴한 20명 사살…구호품 통로인 검문소 폐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가자지구의 최남단 도시 라파 침공을 감행했다. 라파 일부 지역에 대피령을 내린 지 24시간도 채 안 돼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육군 401기갑여단 등 지상군 부대가 전날 밤 군사작전을 통해 가자지구 라파의 팔레스타인 쪽 국경검문소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무장괴한 20명을 사살했고, 검문소와 이어진 라파 동쪽으로 난 살라 알딘 도로를 장악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검문소 출입문 옆에는 이스라엘 국기가 내걸렸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이스라엘 탱크가 라파에 진입해 국경검문소를 장악했다"고 보도했고, 미 CNN방송은 이스라엘 군이 라파 국경검문소의 팔레스타인쪽 구역을 함락시켰다고 전했다. 이곳은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통로로 국제사회 구호물자가 반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다. 현재 이 검문소는 이스라엘 탱크가 배치돼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6일 오전 라파 동부 지역 알슈카·알살람에 머무는 10만명에게 남쪽 해안도시 알마와시에 임시로 마련된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동시에 이 지역을 공습했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26명이 숨졌고, 6일 밤에도 50여 차례 포격이 잇따랐다. 이스라엘은 로이터통신에 이 지역에서 제한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사실상 라파 지상전에 돌입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집중 폭격으로 군사시설을 초토화한 뒤 지상군을 투입해 시가전에서의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작전을 택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이 대피령을 내린 날 하마스는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 중재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의 진군을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이스라엘은 대표단을 파견해 중재국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국제사회는 라파 지상전이 초래할 파괴적 결과를 우려해 왔다. 이스라엘의 주민 소개령 이후 알마와시로 향하는 피란민 행렬이 줄을 잇고 있지만, 14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은 가자지구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라파의 어린이 60만명은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에 처해 있다.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은 6일 성명을 통해 "라파에 어린이가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60만 명은 '더 큰 재앙'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불발…"곧 라파 진격" 이스라엘, 라파에 '보복 공습'…16명 사망 美 국무부 “민간인 보호계획 없이는 라파 군사작전 지지 안할 것” "이스라엘군, 남부 라파 공습…가자 북부 재진입" 이스라엘군 "가자 병력 철수는 라파 공격 준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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