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국내서 검거【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납치, 살해당한 사건의 피의자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3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 3명 가운데 1명이 최근 국내에 입국한 사실을 파악한 뒤 전날 오후 형사기동대 전담팀을 투입해 20대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입국한 한국인 관광객 B(34)씨를 납치해 B씨의 가족에게 300만바트(한화 약 1억1000만원)를 몸값으로 요구한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7일 B씨의 가족에게 익명의 남성이 전화를
'필리핀 경찰에 피살' 한인 유족, 박진에 “진상규명 도와달라”필리핀 앙헬레스에서 7년 전 현지 경찰에 의해 납치·살해된 고(故) 지익주씨 유족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사건 진상 규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미망인 최경진씨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박 장관에게 우체국 등기로 발송한 편지를 30일 연합뉴스에 공개했다. 최씨는 우선 편지에서 남편이 현지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된 경위와 이로 인해 겪는 아픔을 토로했다. 그는 “제 남편은 집에서 현직 경찰들에게 납치돼 […]
'강남 납치살해' 일당 오늘 1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지난 3월 서울 강남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이른바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과 공범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25일 나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은 이날 오후 4시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주범 이경우(36) 등 일
'코인 투자 권유자 납치해 살해'…檢, 주범들에 사형 구형가상화폐 투자실패를 이유로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을 납치해 살해한 이경우(36)와 황대한(36), 범죄자금을 제공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 심리로 열린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