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 진짜 김하성 팔릴까… SD 꼴찌팀에 홈에서 스윕패라니, PS 전선 아슬아슬 [김하성 게임노트][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력을 구축하고도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말 그대로 구단이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영끌’해 팀 전력을 호화스럽게 구축했지만 그 전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막판 5연승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미 포스트시즌행 열차는 떠난 뒤였다.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연봉을 지불한 샌디에이고는 82승80패(.506)의 성적으로 LA 다저스(.617), 애리조나(.519)에 이은 지구 3
사라졌던 LAD 에이스 드디어 돌아왔다… 축포 담당은 오타니, 씻겨나간 이정후 멀티히트 [SPOTV X NL WEST][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였던 워커 뷸러가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타니 쇼헤이는 뷸러의 복귀를 축하하는 홈런포를 때렸고, 다저스는 지구 최강자의 면모를 되찾았다. 이정후는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모두 지며 급제동이 걸렸다. 대형 트레이드로 전환점을 맞이한 샌디에이고는 다시 5할 승률에 기어 올랐고, 요즘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애리조나와 항상 좋지 않았던 콜로라도는 하루를 쉬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뷸러의 감격적인 복귀, MVP 라인업이 화끈하게 축하했다-
"타자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도" 오타니 얼마나 더 무서워지려고, 타율 안타 홈런 OPS…이미 1등만 6가지[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미 6개 부문 1위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발전하려고…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팔꿈치 수술 후 재활과 타격을 겸하고 있는 근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투수로 마운드에 돌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밟고 있으면서도 타자에 더 집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내셔널리그 '이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을 뿐만 아니라 24타석 21타수 11안타에 홈런 3개 7타점, 3볼넷 2도루로 다방
작년 '신인왕' 캐롤, 올 시즌 성적 폭락…애리조나와 계약기간 7년-1517억원이나 남았는데 어떻게!(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애리조나 중견수 코빈 캐롤(24)이 작년과 비교해 올 시즌 폭락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캐롤은 29일(한국시간) 현재 올 시즌 총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1홈런 5타점 8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566으로 형편없다.미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롤은 지난해 총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5홈런 76타점 54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OPS도 0.86
결국 NL 1위에 오른 이정후, 하루 쉬어간다…올 시즌 세 번째 휴식(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열심히 달려온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가 또 하루 쉬어간다. 올 시즌 세 번재 휴식이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하지만 1번 타자, 중견수 자리에 올라있던 이정후의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올 시즌 그에게 주어진 세 번째 휴식일인 것이다.이정후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는 대신 타일러 피트제럴드(27)가 투입됐다.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오타니, 2경기 연속 홈런포 '쾅'…시즌 6호[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68에서 0.364(99타수 3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7회초 2사 이후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팀이 3-1로 리드한 9회초 선두타자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워싱턴은 4-1로 격파했다. 다저스는 14승1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워싱턴은 10승1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고우석vs이정후vs오타니…亞 빅리거 NL 집결, 투타 맞대결 흥미진진[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시아 선수들이 내셔널리그로 집결한 가운데, 이들의 투타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저명기자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이정후XSF②] 이정후 진짜 어디서도 못 들을 고급정보…김하성은 갖고 있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좋은 구단에 가서 축하한다"비록 같은 팀에서 뛰지는 못하지만 자주 만날 수는 있다. 키움 히어로즈 시절 동료였던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제 메
MLB 올해의 신인은 만장일치로 AL 헨더슨과 NL 캐럴양 리그 신인왕 만장일치는 6년 만이자 통산 5번째 2023 AL 신인왕 거너 헨더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으로 거너 헨더슨(22·볼티모어 오리올스)과
데뷔도 안했는데 신인왕 후보라니…KBO 간판타자 향한 美 기대치 이 정도다[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정후가 2024 메이저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24년 올해의 신인 후보를 선정했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3명을 뽑은 가운데, 이정후는 야마모토
김하성이 이렇게 헐값이었다니… 팀 내 가성비 1위 등극, MLB 전체 8위 대박[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은 202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그냥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준이 아니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중앙 내야수로 만개했다.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골드글러브를
MLB 개인상 최종 후보 공개...오타니 MVP 탈환 도전메이저리그 주요 개인상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하는 주요 개인상(올해의 신인, 올해의 감독, 사이영, MVP)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최종 후보에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 수상…유틸리티 야수(종합2보)2루수 부문서는 아쉽게 불발…MLB닷컴 "김하성 다재다능함 또 뽐냈다" 밝은 모습으로 귀국하는 김하성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마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
[단독]'韓최초 MLB 골드글러브' 김하성, '유퀴즈' 전격 출연…유재석 만난다(종합)[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이란 새 역사를 쓴 '어썸킴' 김하성이 '유퀴즈'에 뜬다.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하성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했다. 금주
[단독]'韓최초 MLB 골드글러브' 김하성, '유퀴즈' 전격 출연…유재석 만난다(종합)[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이란 새 역사를 쓴 '어썸킴' 김하성이 '유퀴즈'에 뜬다.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하성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했다. 금주
韓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 직접 소감 전했다…“한국 야구 알리게 돼 기뻐, 한국 후배들에게도 동기부여 될 듯해”[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 수상 소감을 전했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MLB 신시내티 '전설' 보토 팀 떠난다…"현역 연장 원해"'출루 장인'으로 2010년 내셔널리그 MVP…추신수와 한솥밥 먹기도 신시내티를 떠난 조이 보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를 상징하는 선수였던 내야수 조이 보토(40)가 정들었던
수비·공격 모두 MLB 정상급…김하성,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후보골드글러브에 이어 실버슬러거 후보 선정 밝은 모습으로 귀국하는 김하성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마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