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올해부터 크리스마스 NFL 경기 독점중계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자국의 미식축구리그(NFL)를 3년간 크리스마스에 중계한다. CNN 등은 15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이날 NFL과의 3년 계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플릭스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NFL 2경기를 전 세계에 방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과 2026년 각각 최소 1경기를 송출하게 됐다. 계약금 관련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넷플릭스가 경기당 1억5000만 달러 이하를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NFL이 끌어들이는 관중과 비교할 수 있는 생중계 연중행사, 스포츠 이벤트는 없다"며 "NFL의 크리스마스 경기를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스 슈뢰더 NFL 미디어 담당 부사장은 "크리스마스 NFL 경기는 전통이 됐다"며 "연중 가장 중요한 날인 크리스마스의 경기를..
윤계상 주연 ‘럭비’ 드라마 제작···최윤 OK금융 회장 ‘럭비 사랑’ 결실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OK금융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이 비인기 스포츠인 한국 럭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최초로 한국 럭비 결승전이 생중계된 데 이어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이다. 7일 <투데이코리아>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상파 방송사 SBS는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 ‘트라이(Try)’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라마는 유명 배우 윤계상이 주인공 역을 맡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럭비는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 9월 개최된
'골때녀' 액셔니스타, 농구 선출 배우 박지안·새 골키퍼 합류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FC액셔니스타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맞붙는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우승 출신 FC액셔니스타와 직전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 승률 1, 2위를 다투는 강팀들이지만 스트리밍파이터는 승격에 이어 준우승까지 달성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액셔니스타는 최근 6 대 1로 참패를 맛보는 등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FC액셔니스타는 제2회 SBS컵대회 시작에 앞서 멤버 재정비에 나선다. 부상과 본업 복귀로 하차 소식을 전한 이채영, 김용지를 대신하여 우월한 피지컬의 신입 2인이 새로 합류한다. 특히 넷플릭스 '닭강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지안은 지난 예고에서 화려한 개인기와 공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얻은 바 있다. 농구선수였던 어머니와 탁구 국가대표였던 할아버지의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아 구기 종목은 모두 자신 있다는 모습을 보인다. '골때녀'를 위해 풋살 동호회에 가입하여 2년의 긴 시간을 기다렸다는 박지안은 투입과 동시에 화려한 개인기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골때녀'만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석인 골키퍼 자리를 채울 또 다른 뉴페이스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이범영의 특별 코칭을 받으며 데뷔전 준비에 임한다. 처음으로 하는 축구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반응속도로 센스 있는 선방 쇼를 보인다는데, FC액셔니스타의 든든한 수문장이 되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정혜인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제 액셔니스타도 콤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며 박지안과의 찰떡 호흡을 예고한다. 또한 처음으로 맞붙는 FC스트리밍파이터에게 "오래 해왔던 팀의 단단함을 보여주겠다"며 웃음기 섞인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처음으로 수비 호흡을 맞추는 이혜정과 박하나와 젊은 피 투입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FC액셔니스타는 과연 FC스트리밍파이터를 격파하고 전통 강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팀의 경기는 8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슈퍼카도 껌값" 상위 1% '슈퍼리치 이방인'은 왜 한국에 왔을까?[종합][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슈퍼카도 껌값"인 말그래도 '슈퍼리치 이방인'들은 어쩌다 한국에 정착하게 됐을까? '슈퍼리치 이방인'으로 그들의 삶을 간접 체험한다.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제작발표회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와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MC 조세호, 뱀뱀, 미미와 '슈퍼리치' 유희라, 데이비드 용, 테오도로, 김안나, 누르
'슈퍼리치 이방인' PD "조세호=섭외 원픽, 주제 쉽게 풀어내는 능력자"[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 박혜성 PD가 코미디언 조세호의 섭외 이유를 전했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유재필이 맡았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부자들의 서울 라이프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박혜성 PD는 "조세호는 우리들의 원픽이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쉽게 풀어내시는 능력을 갖고 계시다. 세호님의 역할이 주요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뱀뱀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 사랑과 시청자와 이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낼 거라 생각했다"라며 "미미는 젊은 세대를 대변해 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솔직한 리액션을 한다. 시청자분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여운혁 PD는 "세호 씨가 원픽이란 건 사실이다. 특히 어울리는 적임자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부자도 다 사람… 사는 것 다 똑같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 진행 마이크는 방송인 유재필이 잡았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부자들의 서울 라이프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조세호는 프로그램에 대해 "제목을 듣자마자 재밌겠더라.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삶이지 않냐"라며 "어떤 여유로운 생활을 하실까 궁금했다. 여기까지 오는데 진심이란 게 있었구나 하는 게 느껴져 놀라게 됐다"라고 밝혔다. 뱀뱀은 "스포를 하면 안 되지만, 결국 다 사람이구나 싶더라. 사는 거 다 똑같다. 물론 금전적으로 있으면 너무 좋지만, 그게 다가 아니 다라는 걸 배우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후 조세호가 "실제로 슈퍼리치잖냐"라고 말하자, 뱀뱀은 "저 어제 라면 먹고 잤다. 사는 거 다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인간적인 모습이 스스럼없이 보여서 좋았다. 부담될 수 있는 부분도 부담 없이 잘 느껴졌고, K-컬처 문화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느껴졌다. 제가 생각한 부분보다 해외에서 와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美시리얼 대표 두 기업의 우유 튀기는 전쟁, 승자를 바로..미국 시리얼 전쟁의 승자는? '언프로스티드' ◆ "언프로스티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언프로스티드"는 우유와 시리얼이 미국인들의 아침식사를 대표하던 시절, 시리얼 제조계의 양대 산맥인 켈로그사와 포스트사의 신제품 개발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그린다. 1963년 미시간주, 포스트사는 신제품 페이스트리 개발에 성공하고, 라이벌 켈로그사 역시 아침 식사
넷플릭스 영화 허니문처럼 Honeymoonish영화 허니문처럼 정보 Honeymoonish 감독: 엘리 세마안 출연: 누르 알 간두르, 마흐무드 부샤흐리 장르:코미디, 로맨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내 평점:4/10 영화<허니문처럼>은 쿠웨이트 영화로 각자의 말 못 할 사정으로 일주일 만에 결혼하게 된 남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로맨스 영화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잘 모른 채 신혼여행을 가게 된다. 시작은 로맨틱하지 않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게 로맨틱 코미디 공식에 충실하고 있다. 영화 자체가 너무 유치하고 감정선이 이해가 안 되다 보니 감정 몰입도 안 되고 억지스러운 설정에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영화는 싸우는 장면으로 시작해.......
섹시함으로.. 최근 미국서 주목받은 한국남성김지훈, 해외시장 겨냥..아마존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배우 김지훈과 성동일, 이일화가 해외시장을 겨냥한다. 이들은 미국의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TV시리즈 '버터플라이'에 나선다. 이미 출연을 확정한 김태희, 박해수 등에 이어 작품에 합류한다. '버터플라이'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대 킴이 주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하는 무대이다.
[시승기]수입산 동급 세단보다 '월등히'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I 부분변경 G80 3.5T AWD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G80 3.5T AWD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사실 G80은 월간 판매율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도로 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언뜻 ‘쉬운 차’로 생각할 수 있지만 수입산 동급 세단과 비교해
넷플릭스, “생성 AI가 리스크”···어떻길래?넷플릭스가 무서워하는 AI리스크는 뭘까. 그리고 생성 AI, 특히 생성 비디오 AI의 성능은 어느 정도까지 온 걸까. 과연 생성 AI는 넷플릭스가 경쟁사들의 활용을 걱정할 정도로 뛰어나게 발전해 있는 걸까. 생성 비디오 AI까지 가세한 가운데 AI시대
[0126개장체크] 美 증시, GDP 호조 속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넷플릭스, WWE 독점 중계한다…무려 10년 장기 계약 체결(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넷플릭스가 북미 프로레슬링 1위 단체 WWE와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넷플릭스는 지난 23일(현지기준) WWE의 주간 라이브 이벤트인 'WWE RAW'의 중계권을 단독 계약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요언론에 따르면
[0125개장체크] 美 증시, 기술주 상승세 이어진 가운데 혼조세 마감[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연일 분위기 좋은 반도체, 실적 발표하는 내일도 좋을까?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시장 동향 코스피는 2.39pt 하락한 2476.22pt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은 현선물 매도, 기관은 현물 매도와 선물 매수로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 외국인 선물 매도 규모 확대로 시장은 하락폭을 확대했습니다. 개장 직전 한국 등 24개국이 미
[0124개장체크] 美 증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혼조세 마감[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5살 때 이민 떠난 이 소년, 35년 뒤 이렇게 세계를 놀라게 했다전 세계 최고 권위의 TV부문 시상식인 미국 에미상이 16일(이하 한국시간) 그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한국계 미국배우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남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그에게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안겨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
만삭 코미디언서 에미상 수상까지…'자신의 삶 녹여낸 연기' 앨리 웡"'성난 사람들'은 내가 한 모든 것 중 제일 잘 해낸 일" 에미상 여우주연상 받은 앨리 웡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앨리 웡이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성난 사람들' 작품상·남녀주연상 등 美 에미상 8관왕(종합)스티븐 연 남우주연상, 이성진 감독상·작가상 이 감독 "제가 겪은 감정 녹여낸 드라마…조건없는 사랑에 감사"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에미상 작품상 수상 (로스앤젤레스 REUTERS=연합뉴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