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손실” VS “행복권 박탈”…재점화된 ‘노인 무임승차’ 논란【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소속된 개혁신당이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노인 무임승차 논란이 재점화됐다.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정책의 당사자인 노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한편, 지하철 운영기관의 누적된 적자와 고령화 추이를 봐서라도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2일 정치계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 65세 이상에 대한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는 것이 골자인 ‘노인층 교통복지 공약’을 발표
오늘(8일) 경찰이 서울 성북구 빌라 문 따고 들어갔더니... 참혹한 현장 발견했다가족과 교류 없이 외롭게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rath-shutterstock.com 서울 성북구의 공공매입 빌라에서 혼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약 열흘 만에 발견됐다고 경향신문이 8일 보도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8일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남성 A씨(73)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사망한 지 열흘쯤 지난 것으로 […]
김한길 "젊음 벼슬 아니듯 노인도 주홍글씨 아냐"…노인특위 출범[the300]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젊음이라는 게 벼슬도 아니고 노인이라는 게 주홍글씨가 돼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합위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
국민통합위, '노년 사회 특위' 출범… "노인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구현"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국민통합위)가 20일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특위)를 띄우고 활동을 시작했다.국민통합위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 출범식을 열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노인 세대 진입을 언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