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감염된 식물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재미있는 농업이야기 158]바이러스의 시대이다. 많은 사람들은 바이러스 하면 코로나, 독감, 에볼라, 메르스 등 우리를 괴롭힌 질병을 떠올린다. 얼마 전까지 전 세계에 불어온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변이, 진단, 백신 등 의도치 않았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이 많이 축척됐다. 식물바이러스는 식물에 감염하는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는 기주의 DNA 속으로 끼어들어 가서 기주의 모든 것을 자기 것처럼 이용해서 살아가는 완벽한 기생 생명체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주의 반응을 ‘병이 났다’거나 ‘감염이 됐다’라고 표현한다. 식물바이러스는 식물의 엽록체 속에 바이러스가 들어가 광합성에 영향을 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식물의 분열조직.......
“이거 안 바꾸나요?” 농촌, 음주 운전해도 경찰도 못 잡는 ‘이것’ 정체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만약 고향이 도심이 아닌 시골이라면, 자주 목격한 ‘이것’이 있을 수 있다. 바로 경운기나 트랙터 같은 농기계다. 그런데 간혹 술을 마시고 이것을 운전해도 ‘처벌이 안 된다’라는 말이 나온다. 과연 이건 사실일까? 함께 살
반나절도 안되 5천평 논의 벼 모두 수확…자율주행 콤바인 시대대동 ‘자율주행 3단계 농기계 시연회’ 가봤더니 지난 10월 25일 충남 당진의 추수를 앞둔 논두렁에서는 대동의 자율주형 농기계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정말 사람의 수작업이 없이도 콤바인이 다 익은 벼를 알아서 수확 할까? 콤바인에 오르자 자율주행 키트
4기통? 6기통… 농기계의 ‘기통’은 무슨 뜻?[더농부 스포츠 농담(農談)] 농촌 속 스포츠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엔진은 흔히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립니다. 엔진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각각 트랙터와 F1 차량의 상징이기도 하죠. 하지만 트랙터, 2륜차, 4륜차, F1 차량 등에 들어가는 엔진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