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43년 만에 공동성명… 수소 경제 등 투자 확대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수소 경제 등 미래지향적 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에 대한 상호 투자 등 협력을 확대·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한-사우디 회담에서
"신원 불명 북한 주민 4명, 동해 속초서 귀순 의사 표시"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북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이날 강원도 속초 해상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귀순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풍자 후 제트스키 타고 인천 밀입국…"자유 없었다" 호소했지만중국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중국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 학폭 몰랐다… 국감 당일 인지해 즉각 조치"대통령실은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를 국정감사 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전 비서관 자녀 학폭 문제를 대통령실이 미
인요한 혁신위원장 "와이프·아이 빼고 다 바꿔야"… 변화 강조인요한 국민의힘 신임 혁신위원장이 "희생 없이는 변화할 수 없다"며 당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사무총장과 면담을 진행한 뒤 취재진과 만나 "희생 없이는 변화할 수 없다"고 전제했다. 이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현행범 체포 후 석방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씨(20대·여)가 석방됐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남중원경찰서는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 전씨를 오전 6시에 석방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쯤 경기 성남시 중
이별통보 받은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 체포(상보)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27)가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씨를 조사중이다.전씨는 이날 오전 1시9분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의 어
이선균 말고 또 ?… 마약 연예인, 경찰 내사中배우 이선균으로 시작된 마약 수사가 연예계 전방위로 확산할 조짐이 보인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명 연예인 A씨를 입건했다. 해당 사건은 이선균이 연루된 사건과 별도의 사건으로 수사가 진행
김한길 "국힘 인사 개입한 적 없어… 인요한과도 안부전화 4~5번뿐"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친밀한 사이이며 그의 인사에 개입했다"는 풍문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통합위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
갓난아기에게 졸피뎀 분유 먹여 숨지게 한 40대 父 "실수"…항소생후 약 100일 된 아기에게 졸피뎀 성분이 들어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징역형이 선고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1심
이선균 스캔들 '일파만파'… '배우 닮은꼴' 30대 작곡가 내사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가운데,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도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작곡가
민주당 "여·야 회담 안해… 대통령까지 3자 회동하자"더불어민주당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 당대표 양자 회담을 거절하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여·야·정 3자 회담을 제안했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대
당무 복귀 이재명 "체포동의안 문제 이제 그만… 尹내각 총사퇴해야"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는 한편 정부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내며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민주당이 작은 차이를 넘어
"사람 뛰어내렸다"…낙동강 투신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북 구미 낙동강 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쯤 구미시 비산동 낙동강변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20분쯤 숨진 A(20대)씨를 발견했다.
'끼어들기' 했다고…5㎞ 넘게 위협 운전한 30대男, 집행유예'끼어들기'한 차량을 앞지른 뒤 5㎞ 넘게 위협 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최치봉 부장판사)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39·남)에게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울산서 엄마와 10대 두 아들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울산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쯤 울산시 남구 선암동 한 주거지에서 40대 A씨와 두 아들이 숨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앞서 큰아들의 학교 선생님은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학부
"무릎 꿇어"…신입 공무원 폭행한 민원인, 징역형민원 담당 신입 공무원의 무릎을 꿇리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민원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출마자 후임 물색… 업무 공백 최소화대통령실은 참모들이 내년 총선 출마 희망 등을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후임자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내 비서관실별로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 등이 사직 의사를 표명하면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작업이 수시로 진행되고
"신세만 지고 떠나"…관리비와 장례비 남기고 극단 선택한 모녀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모녀가 마지막 순간에 유서와 함께 아파트 관리비와 장례비를 남겼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쯤 광주 북구 연제동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A씨(52)와 그의 어머니 B씨(
"김기현 쫓겨나겠네"… 조수진·김성호 카톡 대화 노출 파장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성호 여의도연구원 부위원장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뉴시스가 촬영한 사진에는 조 최고위원과 김 부원장의 카톡 대화내용이 담겼다. 조 최고위원이 새 임명직 당직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