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 증후군’ 2세 여아 입양한 말레이 왕비 [여기는 동남아]말레이시아 왕비가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앓는 2세 여아를 양녀로 삼겠다고 밝혀 큰 화제다. 2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툰쿠 아지자 말레이시아 왕비는 지난 9월 사라왁을 방문 중 우연히 얼굴 전체가 털로 덮여 있는 2세 여아를 만났다. 미스클라이
'늑대인간 증후군' 소녀, 말레이 왕비 양녀로말레이시아 왕비가 ‘늑대인간 증후군’을 가진 두 살 여아를 양녀로 삼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다. 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왕비는 지난 9월 압둘라 국왕과 사리왁주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롤랜드, 테레사 부부의 딸 미스클리
말레이시아 왕비, ‘늑대인간 증후군’ 양녀 제안, 공주 될까?말레이시아 왕실에서 보내온 따뜻한 바람이 한 어린 생명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툰쿠 아지자 왕비는 희소병인 ‘늑대인간 증후군’을 지닌 두 살배기 여아 미스클리엔에게 양녀의 손길을 내밀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는 지난 9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