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스트' 김하성 S존 판정에 울컥…그래도 SD가 웃었다, KKKKKKKKKKKing 탈삼진 쇼→아라에스 끝내기[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타일러 글래스나우(LA 다저스)와 마이클 킹(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불꽃튀는 투수전을 벌였다. 두 선발투수가 잡은 삼진만 무려 20개다.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9회말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2-1, 9회말 1사 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루이스 아라에스가 펫코파크 홈 데뷔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샌디에이고는 2연승으로 21승 20패 승률 0.512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