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WS 우승? 샌디에이고 넘어야 가능, 왜?…美 “LAD 도전자 등장, SD 될 것"[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권 도전에 나선 LA 다저스의 복병이 될 전망이다.샌디에이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다저스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두 번째 다저스전 위닝시리즈를 따낸 샌디에이고. 시즌전적 22승 21패가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가 돋보였다. 이날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다저스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타선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