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쥔 中 국방부장, 러에 무기 지원 불가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둥쥔(童軍)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면서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 등 자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미국의 간섭도비난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둥 부장은 이날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조연설에서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우리는 절대로 무기 제공을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강조한 후 이중용도(군수용과 민수용으로 모두 쓰임) 물자 수출도 엄격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 성취와 안정 국면은 쉽게 온 것이 아니다. 지역 각국 인민 공동 노력의 결과"라면서 "우리는 패권주의와 힘의 정치가 아태 지역에 해를 끼치는 것과 지정학적 충돌과 냉전·열전이 아태 지역에 들어오는 것, 어떤 국가·세력이 이곳에서 전쟁과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D-2 초집중되는 대만 선거, 친중 vs 친미 누가 승리할까? f. 아주대학교 왕수봉 교수# 대만 선거 결과는 이미 나왔다? 대만 해외거주자가 중국에 가장 많습니다. 대략 16~17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해외거주자 중 절반을 차지합니다. 중국에서 투표를 하면 조작, 선거 개입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대만은 부재자 투표를 인정하지
1월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야당 단일화…요동치는 판세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대만의 제1, 2 야당이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현재 여론조사 1위인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커져 선거 판세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대만 중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