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이어 앙골라 공관도 폐쇄한 北…‘대북제재 인한 외화벌이 차질’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북한이 우간다 공관에 이어 앙골라 공관도 폐쇄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인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각종 외화벌이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우간다
北, 코인 2조원어치 털었다…핵무기 개발자금 조달【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북한이 지난해 해킹으로 탈취한 가상화폐 규모가 2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27일(현지 시간) 공개한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서 북한 정찰총국 해커들이 지난해 탈취한 가상화폐 총액이 17억달러(약 2조3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대비 3배 증가한 수치다.보고서에서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의 보고를 인용,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폐 탈취에 우선순위를 부여했다고 분석했다. 자금과 정보를 빼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