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페논정’으로 피브레이트 시장 정상 등극한 대원제약[AP신문 = 이주원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개발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이 10월 피브레이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티지페논정은 세계 최초로 정제 형태로 개발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로,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이 가능하고 복약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대원제약은 유비스트의 10월 처방조제액 기준 티지페논정이 전월 대비 약 6% 성장한 12.6억 원을 기록하며 2017년 출시 후 처음으로 피브레이트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티지페논정은 출시 첫해인 2017년 40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