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결정…‘고교 서열화·사교육비 가중’ 우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2025학년도에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했던 자율형사립고와 특목고인 외국어고·국제고가 그대로 유지된다.이를 두고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비가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17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의 자사고 33곳(전국단위 선발 10곳), 외고 30곳, 국제고 8곳, 자공고 31곳은 존치가 결정됐다.앞
[2028대입] '킬러문항' 없애도 못막은 사교육…대입개편으로 줄어들까교육부 "장기적으로 수능과 내신 사교육 경감 기대" 학부모들 회의적 반응…"통합과학 부담 커지고, 내신까지 신경써야 해" "교육부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전면 수정하라"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 대입제도 특위 위원 6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