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장까지 지낸 유명 의사가 이재명에게 직격탄을 날렸다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재명 대표의 부산에서의 수술을 지적하며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마음대로 가는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시스템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며 환자들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연예인 마약 투약 사건' 연루된 의사 고발하기로 했다가…돌연 취소한 의협대한의사협회(의협)가 연예인 등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에 연루된 회원 의사를 검찰에 고발하려다 돌연 취소했다. 대한의사협회 /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 제공 의협은 3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연예인 등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 기존 보도 내용과 일부 다른 사실이 제보됐다”며 “추가 사실 확인 등을 위해 오늘 고발은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만 해도 의협은 이 의사를 고발한다며 오후 […]
‘독감치료제 부작용 사고’ 5억 배상에 의협 “유감”【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독감 치료제 주사 접종 후 환각증세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최근 법원이 병원 측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이에 유감을 표명했다. 법원이 의료인의 설명의무를 확대해석했으며 이는 결국 의료인의 소신진료를 위축하는 등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입장이다.최근 서울남부지법은 인플루엔자 치료를 위해 타미플루 계열 제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환각 증세로 추락,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된 사건을 다뤘다. 법원은 병원 측의 책임을 인정, 5억70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지난 2018년 12월 독감으로
의대 정원 확대…의협 '정책 모순' vs 정부 '필요조건'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정부과 의사 단체가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5차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정경실 보건
‘증원’ 반대하는 의사들에 일침 놓은 변호사 등장했다.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 알려졌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에서 증원에 반대하고 나섰는데, 이와 관련해 변호사라 주장하는 어느 누리꾼의 글이 각종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의대 정원’ 파격 확대 추진나선 정부…의료계 반발은 여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1000명 이상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이달 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하지만 의사단체를 포함한 의료계는 단순하게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는 필수의료·지방의료 공백이 해소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어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대통령실과 당정은 전날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진행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민연금 개혁안 등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