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달라졌다' 초보·초보·초보→무려 21년 만에 다른 팀 '우승 감독' 영입드디어 롯데 자이언츠에도 '명장'이 부임했다. 연이어 초보 감독을 선임했던 롯데가 한국시리즈 우승 3회 경력의 김태형(56)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을 품었다.롯데는 20일 "제21대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
[인터뷰] 김태형 감독이 본 롯데 "시즌 초반엔 굉장히 좋다가 뒤에는..."해설위원 생활 1년 만에 다시 현장에 돌아오게 된 김태형(56) 신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낯선 팀에서 지휘봉을 잡는 설렘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20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감독으로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게 설렌다. 책임감도 굉장히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