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두피에 사는 기생충 '머릿니' 사라지지 않았다빈대 출몰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기생충 중에는 머릿니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머릿니는 사람이나 포유류의 머리에 기생하면서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다. 머릿니는 숙주마다 다르다. 사람에 기생하는 머릿니는 오
[위클리 건강] "빈대만 골치?…그 많던 '머릿니'는 사라졌을까"2011∼2019년 전국 감염률 2.1%…"코로나19로 감염 줄었지만 이제 다시 주의해야" 머릿니 [질병관리청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해충에 대한 공포심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어떤 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