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금태섭 맞선(?) 주선한 김종인…"두 사람 함께할 수밖에 없어""따로따로 할 게 없으니, 한 번 서로 협업해 하나로 가보자 하는 취지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비공개 만남에 대해 이같이 의미부여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총선 D-5개월, 정치권은 총선 체제로 전환【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여야는 점차 총선 체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꾸렸고, 메가 서울·공매도 한시적 금지 등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기획단을 만든 데 이어 지도부의 험지 출마론을 꺼내 들고 있다. 이번 총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총선 주도권을 확실하게 쥐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국은 출렁거릴 것으로 예측된다.여야 모두 총선으로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그야말로 출렁거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홍준표 대구시장 “김포 서울편입론, 반짝 특수 노리는 떴다방 정책”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논의에 대해 “김포 서울 편입론은 반짝 특수나 노리는 떴다방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거는 정도로 우직하게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 […]
국민의힘 ‘메가서울’ 속도 내는데…지방발전 계획 제시한 대통령【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여당의 정책이 ‘국토 갈라치기’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정부가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내놓았다.이를 두고 정부·여당 정책 기조가 상충된다는 지적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정책 목표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일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이 위원회 의결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종합계획의 핵심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박수영 "경기북도 분도, 정치인·공무원만 늘려…세계 트렌드는 메가시티"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출신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북도 분도론'은 정치인, 공무원만 늘린다며 김포 등 서울 주변 지역을 통합한 메가시티가 세계적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