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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Archives - 오토포스트K

#메이저리그 (99 Posts)

  • "이제 베이브 루스가 2위다"…MLB 역사 지각변동, 니그로리그 전설이 타율·장타율·OPS 1위 독식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과거 존재했던 니그로리그(흑인리그)를 '메이저리그급'으로 인정한데 이어 기록까지 메이저리그와 통합했다. 이제 메이저리그 통산 최고 기록의 주인공이 여러 부문에서 니그로리그 출신 선수로 바뀌게 됐다. 조시 깁슨은 타이 콥의 타율 기록과 베이브 루스의 장타율, OPS 기록을 2위로 밀어낸다. USA투데이는 29일(한국시간) "니그로리그 통계가 30일부터 메이저리그 기록에 통합된다"고 보도했다.기사를 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루스는 윌리 메이스, 행크 애런, 콥, 스탠 뮤지얼, 배리 본즈
  • 이정후 포함 줄부상 난 샌프란시스코 외야, 전 다저맨 페랄타 대체후보로 급부상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26)를 포함 줄부상 난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에 전 다저맨 데이빗 페랄타(37)가 대체후보로 떠올랐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이달초 옵트아웃(Opt-out) 권리를 이용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파기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재취득한 페랄타가 외야진이 무너진 샌프란시스코에 적절한 대체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014년 애리조나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외야수 페랄타는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총 10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 다저스에 ‘실력’으로 경고한 다르빗슈, ‘월드시리즈 우승하려면 나부터 이겨라’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8)가 메이저리그 최강타선 LA다저스를 상대로 멋진 ‘노장투’를 선보였다.다르빗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그는 이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최강타선으로 불리는 다저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피안타는 2개만 내준 반면 탈삼진은 7개나 솎아냈다. 볼넷도 단 1개만 허용한 만점투구였다.마치 올스타 팀을 연상케 하는 다저스 타선은 공격 대부분에 걸쳐 리그 상
  • 고우석 향한 ML 스카우트의 악평, 그래도 희망은 있다…Why?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한국인 투수 고우석을 향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혹평이 쏟아졌다.마이애미는 지난 주말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7)를 샌디에이고로 보내고 그 대가로 고우석을 포함 내야 유망주 제이콥 마시(23), 네이선 마토렐라(23) 그리고 외야 유망주 딜론 헤이드(20)까지 총 4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완료했다.미국 뉴욕포스트 칼럼리스트이자 메이저리그 소식에 정통한 존 헤이먼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두 팀간의 트레이드와 관련된
  • KBO 20승→MLB 투수 8위 질주… KBO가 이런 선수 품었다니, 헐값 연봉에 트레이드 가치 상종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지난해 KBO리그 무대를 평정하고 1년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제는 연봉이 헐값처럼 느껴질 정도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등 전반적인 성적을 보면 충분히 그런 평가가 나올 만하다. 역설적으로 잘 던질수록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벗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상종가를 칠 기세다.페디는 10일(한국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 김하성 vs 오타니 맞대결, 이번에는 누가 웃을까?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만난다.오는 11일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와 2위 샌디에이고가 펫코 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지난달 맞대결에서는 2승 1패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시리즈를 가져간 바 있다.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양 팀 중 어느 팀이 이번 3연전에서 웃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오타니는 현재 MLB 타율 1위(0.355), 안타 1위(54개), 홈런 2위(11개), OPS 1위(1.103)를 기록중이다. 현재여러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 MLB 최고 선수 일본인, 최고 좌완 일본인, 최고 우완 일본인? 이제 일본이 MLB 지배하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일본인 메이저리거의 역사는 ‘세계 제일’을 향한 일본 야구의 진지한 도전과도 같았다. 일본에서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은 너나할 것 없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선진문물의 전도사 임무도 하며 일본의 야구 시야를 넓히는 데 크게 공헌했다.일본은 최근 10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용되는 훈련 기법과 첨단 장비를 아마추어 야구까지 대대적으로 받아들였다. 예전처럼 많은 훈련을 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식 기술과 일본식 기법을 절묘하게 버무린 자신들만의
  • 김하성 뽕 뽑고 트레이드하려 그러나… ‘MLB 1위’ 2년 연속 혹사 논란, 이러니 타격이 안 된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은 지난해 6월과 7월로 이어지는 시기 말 그대로 폭발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인 16경기 연속 안타가 이 시기에 나왔고, 올스타 가능성이 거론된 것도 바로 이 시기다.실제 김하성은 지난해 6월 27경기에서 타율 0.291, 7월에는 24경기에서 타율 0.337, 출루율 0.449를 기록하며 대폭발했다. 하위 타선에 있던 타순 또한 1번이나 상위 타선으로 당겨지는 등 샌디에이고는 좋을 때의 김하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애를
  • 고우석 조기 승격 가능성 높다? 그런데 최지만 미스터리… 어디로 사라졌을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최근 마이애미와 샌디에이고의 1대4 트레이드에 휘말려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26·마이애미)이 구단 산하 트리플A팀인 잭슨빌 점보 쉬림프로 이동한 지 며칠이 지났다. 아직 공식 경기에 등판하지는 않고 있지만 트레이드 과정에서의 정리 과정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최지만(33·뉴욕 메츠)의 결장은 길어지고 있다.루이스 아라에스가 샌디에이고로 가는 대신, 마이애미가 세 명의 유망주와 고우석을 손에 넣으며 큰 화제를 모은 이번 트레이드에서 고우석은 서부를 떠나 동부로 이동한다. 마이애미는 이번 트레이드의
  • "아니 포수 미트에다…" 4336억 역대 최고의 진가, 왜 로버츠도 동료도 감탄했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아니, 스미스(포수)가 홈플레이트 뒤에 자리를 잡고 포수 미트를 대잖아요? 스미스가 어디에 앉아도 야마모토가 정확히 거기에 공을 던지더라니까요. 진짜 인상적이었어요."LA 다저스 내야수 개빈 럭스는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을 자랑하는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투구를 지켜보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야마모토는 포수 윌 스미스의 리드에 따라 공을 던졌는데, 어느 코스에 어느 구종을 요구하든 정확히 스미스가 원하는 곳에 꽂아 넣는 정교한 제구력을 보여줬다. 2루수로 나섰던 럭스는 야마모토의 놀
  • 사라졌던 LAD 에이스 드디어 돌아왔다… 축포 담당은 오타니, 씻겨나간 이정후 멀티히트 [SPOTV X NL WEST]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였던 워커 뷸러가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타니 쇼헤이는 뷸러의 복귀를 축하하는 홈런포를 때렸고, 다저스는 지구 최강자의 면모를 되찾았다. 이정후는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모두 지며 급제동이 걸렸다. 대형 트레이드로 전환점을 맞이한 샌디에이고는 다시 5할 승률에 기어 올랐고, 요즘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애리조나와 항상 좋지 않았던 콜로라도는 하루를 쉬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뷸러의 감격적인 복귀, MVP 라인업이 화끈하게 축하했다-
  • 코리안 특급 루키, 드디어 미국에 떴다… 다저스 장현석, 루키리그 첫 등판 2이닝 3K 완벽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거를 향한 도전에 나선 특급 유망주 장현석(19)이 루키리그 첫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 막 발걸음을 뗐지만, 구단 내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몸만 건강하다면 고속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LA 다저스 산하 루키팀에 소속되어 있는 장현석은 7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 콤플렉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산하 루키팀과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장현석은 이날 등판에서 2이닝 동안 한 타자에게도 출루를
  • 817억 받았는데, 타율이 7푼이라고? 방출도 못 시킨다, 최강 다저스도 고민은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크리스 테일러(34·LA 다저스)는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메이저리그 11년 통산 타율이 0.251,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755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특정 포지션에서 수비가 아주 좋은 것도 아니다. 꼭 골드글러브가 모든 평가의 잣대가 될 수는 없겠지만, 테일러는 지금껏 단 하나의 골드글러브도 따내지 못했다.그런데 이런 선수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17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다 이유가 있다. 극강의 유틸리티 능력 덕이다. 테일러는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
  • 계약금만 ‘125억원’ 받은 배지환 동료가 무너졌다, 피홈런 포함 4.1이닝 2실점!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입단 계약금만 무려 125억원을 받은 피츠버그 ‘특급유망주’이자 배지환(25. 피츠버그)의 팀 동료인 폴 스킨스(22)가 무너졌다. 시즌 첫 피홈런이자 프로 첫 홈런도 허용했다.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스킨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트리플 A팀(버팔로 바이슨)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스킨스는 올 시즌 트리플 A에서 선발등판한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39의
  • 류현진 말고 ERA 6점대 투수에 180억을? 그런데 157km 부활, ML 대기록 세울뻔 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선택이었다. 뉴욕 메츠는 지난 겨울 FA 시장에서 우완투수 루이스 세베리노(30)를 영입했다. 지난 해 평균자책점 6점대(6.65)에 그쳤던 투수에게 덜컥 1300만 달러(약 180억원)라는 거금을 안겼다. 메츠와 세베리노가 맺은 계약 조건은 1년 1300만 달러. 아무리 단년 계약이라지만 '오버페이' 논란은 분명 존재했다.당초 메츠는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37)에게도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였다. 그러나 끝내 류현진과 손을 잡지 않은 메츠는 세베리노를 비롯해 센가 코다이,
  • 그냥 서울 고척돔이 문제였나? 야마모토, 미국 간 뒤 달라졌다… 5G ERA 2.00, 이제 실력 나오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경기가 끝난 뒤 야마모토 요시노부(26·LA 다저스)는 담담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부진에 대한 질문에 야마모토는 말 꼬리를 흐리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를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그리고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름대로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듯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 즉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야마모토는 세계 모든 야구팬의 관심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총액 2억 달러만 넘었어도 화제
  • 김하성 전 동료 쿠퍼, 호성적에도 ‘방출’ 충격...'얼마나 더 잘해야 돼?'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2022년 올스타 출신 1루수 게릿 쿠퍼(34)가 소속팀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다. 쿠퍼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29), 최지만(33. 뉴욕 메츠)과 함께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1루수이자 지명타자 자원인 쿠퍼를 지명할당(DFA)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쿠퍼는 지명할당 소식을 통보받은 24일 기준 올 시즌 총 12경기에 나와 타율 0.270, 1홈런 6타점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출루율과 장타율
  • 'KKKKKKKKKKK' 韓 20승 MVP의 위엄, 2024년 최악의 팀 탓에 묻혔다…"이기고 싶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우리도 이기고 싶죠."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5구 3피안타 무4사구 11탈삼진 1실점 인생투를 펼쳤다. 11탈삼진은 페디의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신기록이었다. 페디는 커터(35개)와 싱커(32개), 스플리터(23개), 스위퍼(5개)를 섞어 던졌고, 이날 던진 가장 빠른 공은 싱커로 시속 94.4마일(약 152㎞)을 기록했다. 페디는 3-1로 앞선 상황
  • 결국 NL 1위에 오른 이정후, 하루 쉬어간다…올 시즌 세 번째 휴식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열심히 달려온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가 또 하루 쉬어간다. 올 시즌 세 번재 휴식이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하지만 1번 타자, 중견수 자리에 올라있던 이정후의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올 시즌 그에게 주어진 세 번째 휴식일인 것이다.이정후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는 대신 타일러 피트제럴드(27)가 투입됐다.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 "말도 안 된다니까요"…왜 美는 오타니 191㎞ 대포에 경악했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말도 안 되는 타구였어요. 그냥 말도 안 된다니까요."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타구를 지켜본 뒤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오타니는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450피트(약 137m), 타구 속도 118.7마일(약 191㎞)에 이르는 대포였다. 발사각은 25도였다. 타구는 빠르게 뻗어 외야 관중석 2층으로 향했고, 워싱턴 야수들은 수비 위치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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